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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 이하 다음)은 플레이플러스(대표 최철기)와 페이스북 게임 '소울크래쉬'의 웹과 모바일 버전 국내외 퍼블리싱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다음은 '소울크래쉬'의 한국, 유럽, 중국 웹 버전 서비스와 한국어, 중국어 모바일 버전 서비스를 독점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소울크래쉬'는 페이스북을 통해 서비스 중인 3대 3 대전액션 롤플레잉게임(RPG)이다. 이 게임은 월간활동이용자(MAU)가 150만 만을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히트 게임이다.
다 음은 플레이플러스에 대한 지분 투자도 함께 진행했다. 플레이플러스는 지난 2010년 설립된 20여 명 규모의 소셜게임 전문 개발사로, '소울크래쉬' 외 '칸타시아'와 '오일스필 컨트롤' 등 게임을 개발했다. 이는 플로우게임즈에 이은 다음의 두 번째 지분 투자다.
다음 관계자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모바일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소셜 게임 개발사들과 협력하고 있다"며 "향후 더 많은 게임 개발사와의 협력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게임조선 편집국 [email protected]] [gamechosu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