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집과 제작은 시간을 투자해 아이템을 얻는다는 점에서 유사성을 가지고 있다. 채집과 제작은 방식이 간단하다보니 약간의 귀찮음만 감수한다면 꾸준히 돈을 벌 수 있는 유용한 수단이라는 것. 하지만 어떤 것이 돈이되는지 몰라 포기하고 있는 유저들도 많은 편이다. 채집과 제작에 별 관심이 없지만 이를 이용한 용돈벌이에 관심이 있는 유저라면 약초방과 벌목단을 이용해 짭짤한 돈벌이를 시작할 것을 적극 추천한다. 관련기사 : 채집과 제작, 그 방식과 궁합은? <현재 돈이 되는 채집으로는 약초방과 벌목단이 가장 좋다.> 많은 채집단 중에 왜 약초방과 벌목단일까? 벌목단은 성군당(소모성 부적 제작)과 태상문(보패 제작)에 필요한 재료인 나무류를 얻을 수 있고 약초방은 약왕원(물약 제작)에 필요한 재료를 얻을 수 있다. 이 중 태상문과 약왕원은 현재 인기가 높은 물약과 합성 보패를 만들기 때문에 그 시세가 비싼 편이다. 그래서인지 두 채집단에서 나오는 기초 채집물 역시 다른 채집단 재료에 비해 월등히 비싼 시세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7월 3일) 거래되고 있는 느티나무와 인삼의 최저 거래가>
현재 벌목단과 약초방의 최고 등급 재료와 시세는 다음과 같다. 벌목단 느티나무 : 70동 내외 약초방 인삼 : 35동 내외 두 재료는 모두 의뢰후 18분이 지나면 10개씩 얻을 수 있으며 원거리에서 의뢰할 경우 78동이 소모된다. 즉 20분에 한 번씩 의뢰해서 받는다고 가정했을 때 1회에 9~10은 정도의 이익을 낸다는 결론이 된다. 이를 시간으로 환산하면 30은씩 번다는 것. 얼핏보면 별거 아닐거라 생각할 수 있지만 하루에 3~4시간씩 플레이했을 때 1금 정도의 부수입이 생기게 된다. 채집의 특성상 20분마다 몇 번의 클릭만 하면 되는 것이니 부담을 가질 필요가 없는 부업이 되는 것이다. <채집 방식은 너무나도 간단하다. 지금이라도 당장 시작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