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나루토매니아
  • 2뱅이
  • 3푸타코타
  • 4완벽그자체
  • 5해삼
  • 1뱅이
  • 2나루토매니아
  • 3알짜배기
  • 4뱅이
  • 5빙그레우유
대천사 가브리엘의 역사
연속출석 :
1일 랭킹 : 0위 중사1
43%
43% (122 /285)
  • 댓글 0 |
  • 추천 1 | 비추 1 |
  • 조회 4125 |
  • 2020-07-10 (금) 21:16





    GOG를 플레이하다보면 익숙한 이름의 마법사 직업군인 가브리엘을 볼수 있어요

    CBT떄 제가 가장 좋아하던 영웅인데 정식 출시까지 11일이나 남아서플레이 할려면 멀었네요...

    대부분의 분들에게 익숙한 이름의 가브리엘은





    주로 하님의 전령(傳令)으로 전해지는 대천사인데요

    가브리엘은 타나크와 신약성경에 모두 등장한다. 다니엘서에서 그는 예언자 다니엘에게 나타나 그가 체험한 환시의 의미를 설명해 주는 모습으로 등장한다(다니엘 8,15-26; 9,21-27). 루가 복음서에서는 즈가리야와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타나 각자에게 세례자 요한과 예수가 탄생할 것이라는 소식을 알려 주었다(루가 1,11–38). 루가 복음서에서는 특별히 그를 가리켜 ‘주님의 천사’(루가 1,11)라는 수식어를 붙였다. 성경에서는 가브리엘을 대천사로 언급하지는 않지만, 에녹서와 같이 신구약 중간기 문헌들에서는 가브리엘을 대천사라고 부르고 있다. 로마 가톨릭교회와 동방 정교회오리엔탈 정교회성공회루터교 등에서는 미카엘라파엘과 더불어 대천사로 불리며 공경받고 있다.

    이슬람교에서는 지브릴(Jibra'il)이라고 불리며, 무함마드를 비롯한 여러 예언자에게 하느님의 말씀을 전하기 위해 파견된 네 명의 대천사 가운데 한 명으로 여기고 있다.





    유대고에서의 가브리엘은 랍비들의 해석에 따르면, 다니엘서와 에제키엘서에 나오는 ‘아마포 옷을 입은 사람’이 바로 가브리엘이라고 한다. 다니엘서에서 가브리엘은 다니엘에게 그가 체험한 환시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 주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와 같은 모습은 후기 문헌들에서도 그대로 이어진다. 에제키엘서는 가브리엘이 예루살렘의 파괴를 위해 보내진 천사로 기술되어 있다. 《유대교 백과사전》에 따르면, 가브리엘은 사내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하느님의 왼쪽 자리에 서 있다고 한다. 3세기 유대교 랍비 시메온 벤 라키쉬는 바빌론 유수 때 미카엘과 라파엘, 가브리엘이 예루살렘을 떠났다고 언급하였다(Gen. Rab. 48:9).

    카발라에서 가브리엘은 세피로트의 예소드에 해당한다. 카발라 문학에서 가브리엘은 하느님의 법정에서 미카엘과 함께 일하는 것으로 그려진다. 또한 카발라에서는 가브리엘에게 기도를 하지 않는데, 그 이유는 오로지 하느님만 기도를 들어줄 수 있으며, 가브리엘은 단지 하느님의 대리인으로서 보내지는 존재라고 여기기 때문이다.

    유대 신화에 따르면, 에덴 동산에는 생명나무 또는 영혼의 나무라고 불리는 한 그루의 나무가 있는데, 이 나무는 매일 꽃을 피워 새로운 영혼들을 만들어내고, 이 영혼들은 영혼들의 보고(寶庫)라고 불리는 구프에 보관된다고 한다. 가브리엘은 이 보고 안에 손을 집어 넣어 영혼을 꺼낸 다음 산모의 태중에 보내는데, 아이가 잉태될 때까지 태아를 보살핀다고 한다.






    저희에게 익숙한 가브리엘은 미술에서 사는 순수한 영혼으로 묘사된다. 정확한 형태가 불분명한 천사들의 특성 때문에 예술가는 천사들을 묘사하는데 있어 폭넓은 상상을 발휘할 수가 있다. 다니엘서는 8장 15절에서는 가브리엘을 ‘장정처럼 보이는 이’라고 언급하였으며, 9장 21절에서는 ‘가브리엘이라는 남자’라고 언급하였다. 데이비드 에머슨은 천사에 대한 이러한 의인화는 창세기 19장 5절에 나오는 천사의 묘사와 일치한다고 언급하였다.

    가브리엘이 주로 등장하는 미술 주제는 성모 영보이다. 주로 푸른색 또는 흰색 옷을 입었으며, 손에는 백합꽃을 들고 있는 모습으로 그려진다.[ 이따금씩 낙원에서 가져 온 나뭇가지나 두루마리 홀(笏),나팔 을 들고 있는 모습으로도 그려지기도 한다.






    그리고 이 형 덕분에 많은 분들이 가브리엘은 웃긴 이미지로 기억되고있습니다









    댓글을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셔야지만 작성가능합니다. [로그인하기] [회원가입하기]
    번호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작성일
    147446 2001년생 게임 근황.jpg 흑2 0 40 11:08:03
    147445 남자가 진심일 때.mp4 +1 인프라 1 8153 24/05/03
    147444 야수의 심장 밈의 유래는 무엇일까 hik 1 25367 24/04/26
    147443 루프물 게임.jpg +1 인프라 0 27150 24/04/25
    147442 나혼렙 게임 AI에 입력했는데 최종인만 다른 재질 ㅋ 리린2 1 30140 24/04/24
    147441 한류팬인 25톤 트럭 운전수 금발녀 흑2 0 32655 24/04/23
    147440 천만 작품 모음.JPG 인프라 0 43766 24/04/17
    147439 우리집 고양이가 만져달라고 함.jpg +1 흑2 0 47270 24/04/16
    147438 R2M의 신섭.mp4 흑2 0 63328 24/04/08
    147437 포커 프로게이머로 뛰고있는 임요환님 근황 +1 hik 0 75267 24/04/03
    147436 오타쿠의 한여름밤의 꿈 야옹이9 1 78462 24/04/01
    147435 음....앆!!! 이런저런요 0 89728 24/03/29
    147434 사실 국가권력급밈은 여기서 유래한거거든요 +2 시오크루 1 90706 24/03/28
    147433 10년 이상 해상전 원탑인 게임 +1 인프라 1 90666 24/03/28
    147432 캉테가 너무 귀여운 만화 +1 Walnut1 1 91395 24/03/28
    147431 중독성 넘치는 시간 증발 게임 3 +1 인프라 1 91922 24/03/27
    147430 너드남이 말아주는 감미로운 연주 +1 달팽ee 1 93262 24/03/27
    147429 비슷한 행보를 보인 한국과 일본의 작품 Walnut1 1 93138 24/03/27
    147428 프로미스나인 이나경 짤모음 인프라 0 97782 24/03/25
    147427 국가권력급 밈의 출처.jpg +1 인프라 1 101173 24/03/21
    147426 뱀서라이크 게임들 모음! +1 Walnut1 1 84157 24/03/21
    147425 우울할 때 보는 축구짤 +2 인프라 2 81936 24/03/21
    147424 존경이 아깝지 않은 K - 유명인 임요환 +2 인프라 0 81439 24/03/20
    147423 김성주가 말하는 손흥민과 이강인이 붙은 이유 .jpg +1 흑2 0 85563 24/03/18
    147422 마녀 이행시.jpg +1 흑2 0 95695 24/03/08
    147421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장르 +1 Walnut1 1 101160 24/02/29
    147420 픽셀아트 감성.gif +1 인프라 1 111234 24/02/16
    147419 군대명절 특징 +1 Walnut1 0 104792 24/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