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에서는 카노푸스 Canopus, 동양에서는 노인성으로 부름.
예로부터 수명을 주관하는 별이라 하여 이 별을 보면 무병장수한다는 전설이 있음.
우리나라에서는 최소한 남해안까지는 내려가야 수평선 바로 위에서 아슬아슬하게 관측 가능하며
가장 보기 쉬운 곳은 제주도 서귀포. 이게 또 제주시에선 한라산에 가리기 때문에 서귀포까지 가야됨.
대략 9월부터 3월까지 관측 가능
아니면 아예 동남아로 가면 거기선 보기 쉬움.
조선시대 관리들이 제주도 발령받으면 꼭 했던게 이 별 보러 가는것이었다고 함.
내년엔 꼭 보러 가고 싶음..
ps)
실제 밝기는 태양의 1만 700배에 달하는 황백색 초거성으로, 이는 밤하늘에서 가장 밝은 별인 시리우스의 500여 배에 달한다. 시리우스가 더 밝게 보이는 이유는 시리우스가 태양과 매우 가깝기 때문이다. 절대 등급으로 따지면 밤하늘에서 보이는 일등성들 중 4, 5번째로 밝은 별이다.
내용 조금 더 추가합니다. 겁나 큰 별이라서 밝게 보일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