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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표절의 시작 : 관혼상제의 역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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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0-01 (금) 07:55

    관혼상제(冠婚喪祭)는 인간이 살아가면서 거치는 네 개의 큰 예식으로, 성인식에 해당하며 한 사람 몫의 일을 하게 된 것을 기념하는 관례(冠禮), 가문의 연결이며 가정을 꾸리는 예식인 혼례(婚禮), 인간의 죽음을 애도하는 상례(喪禮), 조상에 대해 경의를 올리는 제례(祭禮)로 구성된다.
     
     
     


     
     
    중공이 문화대혁명 시기 때려부쉈던건 유형의 문화재, 유적지, 사서 뿐만이 아니었음.
     
    무형 문화재인 예악 미술을 비롯한 예술 분야도 그랬지만 
    특히 관혼상제 중 ‘관’하고 ‘제’에 해당하는 전통 제례 같은게 아예 말살당했었으니
     
    혼례와 초상 문화는 일상 생활에서 빈번히 일어나는 것이라 근절하지 못했지만, 관 하고 제 는 인위적 보존 노력이 필요한 제도 풍습이었던지라 
     
    홍위병의 반달리즘 광풍 속에 싹 다 날아가버렸음.
    중국 인문학 토대가 현재까지도 척박한건 이때 병크덕이고.
     
    우리나라에도 독자적 관혼상제 제례 풍습이 있었지만, 조선이 건국되고 명에 형식상 사대하면서 문물을 도입했는데
     
    세종 때부터 본격적으로 당시 동아시아 글로벌 스탠다드였던 명의 관복 그리고 제례 형식을 도입하거나 모방 후 약간 우리식으로 고쳐 적용하기 시작했으니
     
    1400~1500년 정도에 들어온 명의 의복, 문화 등이 주로 왕가와 사대부에게 영향을 주었고 독자적 성리학 문화를 발전시키기도 했지만
     
    관복이나 제례 등은 명에서 도입된 원형 거의 그대로 조선에서 보존되어 전해졌다고 할 수 있음.
     
     


     


     
    즉 짤에 나오는 종묘제례와 단오절 등의 풍습은 본토에서는 사라져 버렸지만 우리나라엔 잘 보존되어 있었음.
     
     
    중공이 90년대 죽의 장막이 걷히고 국교정상화 이후 제일 먼저 했던게 바로
    학자들을 한국에 파견해서 중국의 옛것을 다시 배워 역수입하는 것이었음. 
    성균관 이런데 중국 학자들이 엄청 와서 지들꺼 복원하는데 참고했었음.
     
    그래서
     


     


     
     
    추석인 중추절에 제사 지내는 풍습도 다시 생겨난 것.
     
     
    그런대 21세기에 들어서서 동북공정으로 통수 치기 시작하더니
    공자, 단오 가지고 시비를 걸다가 급기야 이젠 뭐 좀 좋아보이면 다 지들거라고 생떼를 쓰기 시작함.
     
    원형부터 우리것이었던건 물론
    지들이 파괴해 놓고선 역수입해서 복원해 놓은 것들까지 건드리는 짱.깨들의 후안무치는
     
    잘못된 교육을 탓하기엔 너무 선을 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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