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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를 이용한 예술 작품은 괘 많습니다. 생각보다 많죠.

명화 패러디에 공장, 성을 만드는 것부터 사람의 감성을 자극하는 작품들까지요

근래에 들어와 예술이 생활과 접목되면서 레고 예술품도 현실 속으로 들어왔습니다.

아마 보신 분들도 있을 것 같지만 보시면 레고로 만든 다리입니다.

영감을 얻어 철교에 칠을 할 작품이라고 들었는데요

믿에서 봐도 그럴 듯한 다리

다리만 있는게 아니라 벽도 있습니다.

거리의 부서진 부분을 레고로 채우는 작품인데요

이게 우리나라에도 진행 중이더라고요. 인천의 벽화마을 우각로 마을에서 입니다.

우각로 마을은 벽화마을 이외에도 문화마을로도 통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과거에는 도식 재개발로 인해 주민들이 한 두 명씩 떠나게 되면서 도시 범죄가 급증하게 되었는데 생활 문화 공동체 만들기 작업으로 마을에 활기가 생겼다고 합니다.

사실 아실테지만 레고는 절대 싸지 않아요

오죽하면 레고 제품을 경품으로 거는 경우도 많고요

(레고 Q&C에서 사전등록 이벤트 경품으로 지급 중인 레고 경품들인데 )

희귀품인 레고 패키지의 경우는 재태크가 가능할 정도인데요

패키지가 아닌 단일 부품도 다량이 되면 결코 싸지 않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런 도시차원의 문화지원이 가능했던건

레고 기부와 자발적인 참여로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작은 힘이 망가진 마을을 돌린 거죠

레고 작은 부품은 다량이 되면 비싸지만, 적은 수량은 부담스럽지 않은 금액이에요

이웃을 돕는 작은 기부는 멀지 않은 곳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