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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객들 구하려 왕복 8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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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8-15 (월) 18:35










    오늘(10일) 오전 1시 30분쯤
    양양 현북면 법수치리 계곡에서
    갑자기 불어난 빗물에
    캠핑객 2명이 고립됐습니다.

    신고받고 출동한 구조대원들은,
    거센 물살을 피해
    왕복 8시간 거리 임도를 통해
    캠핑객들을 구조했습니다.

    이 캠핑객들은 사흘 동안
    이곳에 텐트를 치고 생활했는데,

    텐트를 철수하라는 안전요원의
    권고를 듣지 않고 버티다,
    어젯밤 쏟아진 비에 결국 구조요청을 했습니다.

    구조 신고가 들어오기 전까지는
    관할 군청이나 구급대원들도
    대피 명령을 할 수 있는 권한이 없어,
    위험해 보여도 지켜볼 수밖에 없습니다.

    [이장규/ 양양군 물놀이 안전요원]
    "텐트를 치고 물놀이하는 분들에게 소리 및 손짓으로 대피해야 된다, 위험하다 그랬는데..
    무시하는 그런 형태였고.."

    [이아라 기자]"사흘 동안 양양 지역에
    200mm 안팎의 폭우가 집중되면서,
    계곡 하류 쪽은 이렇게 흙탕물이
    도로 가까이까지 넘실대고 있습니다."

    바로 옆 또다른 계곡.

    불어난 계곡물이 콘크리트 다리를
    위협하고 있지만,

    산비탈 바로 아래에
    텐트 두 동이 설치돼 있습니다.

    지난밤 폭우로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상황인데도,
    야영객들은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인근 지역 주민]
    "어제 같은 때 비가 많이 오고,
    그러면 여긴 갑자기 불고 이러니까,
    나오라고 얘기를 해요. (텐트를) 치면 안 된다고"

    [인근 지역 주민]
    "백패킹하는 사람들이 많이 와요 여기가.
    다리 밑에서 (캠핑)하시는 분들이 있긴 있었어요."

    지난 3년 동안 강원도 계곡에
    고립됐다 구조된 건수는 모두 41건.

    계곡이나 하천 등에서
    사망한 사람은 62명에 달합니다.

    올해에도 벌써 10명이 넘는
    사람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장남중/ 양양소방서 구조대장]
    "보통 급류에서 사망사고로 이어지는
    대부분의 이유가 얕은 물을 건너가다가 넘어지면서
    다시 일어설 수 없기 때문에
    사망하는 사례가 나오고 있거든요."

    소방당국은 비가 내린 직후에는
    산간에서의 캠핑을 자제하고,

    고립됐을 경우 신속히 119에 신고하고,
    직접 물에 뛰어들지 말고
    밧줄이나 구명조끼를 던져
    구조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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