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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로 소개해드릴 TIP은 아몰레드의 특징과 관련된 TIP 입니다.

갤럭시S4를 비롯해 삼성의 모든 스마트폰은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의 구조를 확대해서 보면 위 그림처럼 RGB(Red, Green, Blue)를 나타내는 3개의 픽셀로 이루어져 있고,

이 RGB 3개의 픽셀이 있으면 세상의 모든 색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는 이 3개의 픽셀로 어떻게 검은색을 표현할까요?

바로 RGB 픽셀을 모두 0값을 주면 됩니다. 여기서 0값을 준다는 말은 전원 즉, 배터리를 공급하지 않겠단 뜻입니다.

따라서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는 갤럭시S4는 검은색을 표현할 때 가장 적은 배터리를 소비하게 되고,

반대로 흰색을 표현할 때 가장 많은 배터리를 소비하게 됩니다.

즉, 배경화면을 설정할 때 밝은 계통이 아닌 어두운 계통을 설정했을 때 더욱 효율적인 배터리 관리가 된다는 말입니다.

두 번째 TIP은 통화할 때 유용한 팁입니다.

상대방과의 통화가 끝난 후 종료 버튼을 터치해야 하지만,

가끔은 화면이 꺼진 상태가 지속이 되 전원 버튼이나 홈 버튼을 눌러 화면을 밝힌 후에 종료 버튼을 터치하는 경우! 다들 경험해 보셨죠??

(상대가 끊겠지 하지만 상대도 안 끊는 모래반지빵야뻥야 같은 상황-_-)

이럴때 물리적 요소인 전원 버튼을 이용해서 통화를 종료할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의 경로를 따라가서 "전원 버튼으로 통화 종료"를 설정해주시면 됩니다.

스마트폰이 대중화 되면서 많은 부분의 동작이 터치로 작동하도록 변해가고 있지만 촉감을 제공하는 물리적 요소의 정확성은 따라올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물론 개인차가 있겠지만 저의 경우엔 전원키를 이용하는 경우가 너무 편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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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키로 통화종료하기를 설정하지 않았을 경우엔 전원키는 화면 on/off로 사용됩니다.

두 가지 방법을 모두 경험해보시고 각자 편한 방법을 사용해보세요^^

아이폰에 Siri가 있다면 갤럭시에는 S보이스가 있습니다.

여기서 한 가지 문제를 내보겠습니다!

(1)작업 도중 홈 화면으로 돌아가고 싶을 때 사용하는 물리적 버튼은??

(2)S보이스를 실행할 수 있는 물리적 버튼은??

정답을 아시나요?! 네! 맞습니다.

누르는 횟수의 차이는 있지만(각각 1번,2번) (1), (2)번 모두 "홈 버튼"을 이용합니다.

별다른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많은 갤럭시 사용자들에 의하면 두 동작 모두 홈 버튼을 이용하기 때문에

홈 화면으로 돌아가거나 S보이스를 실행할 때 다소 버벅거린다는 말이 많습니다.

만약 자신이 S보이스를 자주 사용하지 않는다면 위 사진의 경로를 통해 "홈 키로 열기" 설정을 해제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