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라독의 후속작 팔라독&히어로즈를 해보았습니다.
예전부터 팔라독을 너무나도 재미있게 해서 그런지 정말 남다른 기대감을 가지고 팔라독&히어로즈를 했는데요.
팔라독&히어로즈는 팔라독의 정식 후속작이라서 그런지 여러모로 전작과 비슷한 부분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일단 나오는 캐릭터들이 똑같아요 ㅎ
팔라독도 그렇고 나오는 캐릭터들도 예전 팔라독 느낌 그대로라서 대만족!!
거기다가 브금도 왠지 익숙한게 예전에 들었던 팔라독 브금 같더라구요 ㅋㅋ
하지만 전투방식은 조금 달랐는데요. 알고보니 이번에 나온 팔라독&히어로즈는 디펜스게임이 아닌 캐주얼RPG!!!
전작은 디펜스게임이라서 당연 디펜스 게임인줄 알았는데 완전 다른 장르를 선택해서 깜놀했습니다 ㅋㅋ
그래서 플레이 방식이 살짝 달랐는데요.
RPG다 보니 육성하는 요소도 있고 아이템을 수집하고 강화하는 기능도 있더라구요.
그리고 대박인건 이번 팔라독&히어로즈는 전작과 다르게 마법중첩이라는 기능을 추가해서
전투를 보다 박진감 넘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이였는데요.
위에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마법구슬 옆에 숫자가 있는 게 보이실 꺼에요.
저 숫자는 중첩된 마법구슬의 수를 나타내는데요. 총 5개까지 겹칠 수 있으며,
많이 중첩 시킬수록 위력이 엄청 강해진답니다.
그리고 그렇게 중첩된 구슬을 사용하면 강력한 스킬이 뙇!! 하고 나가는데요 ㅋㅋ
이게 은근 쾌감이 있더라구요 ㅋㅋ
팔라독&히어로즈에는 마법이 총 9개가 있으며, 전투에 들고 갈수 있는 마법은 3개만 가지고 갈수 있습니다.
따라서 상황에 맞게 마법을 잘 선택하여 가져가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흔히 팔라독&히어로즈 유저들은 이걸 마법조합이라고 표현하는데요.
마법조합을 상황에 맞게 잘가져가는 것이 하수와 고수의 차이라고 할까요? ㅎ
그럼 이상으로 팔라독&히어로즈 후기글을 마칠까 하는데요ㅋㅋ
전작의 느낌은 그대로지만, 장르가 바뀌어서 그런지 상당히 색다른 재미를 주더라구요 ㅎ
전작의 추억이 있는 저같은 분들이라면 무조건 추천하는 겜입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