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에서 오랜만에 오픈 월드 방식을 채택해 정통 MMORPG 장르로 출시된 헤븐입니다.
모든 퀘스트와 전투를 필드위에서 진행하다 보니 단순하게 던전 반복 사냥을 해야하는
RPG장르와는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헤븐에서만 볼 수 있는 전투의 특별함으로는 각성을 통해 여신의 힘을 빌어 변신을 할 수 있으며
신기라는 특별한 아이템을 통해 고유한 필살기 스킬을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단순한 스킬 반복 사냥보다 이러한 시스템으로 액션감을 높여주었죠.
무기나 방어구 하나 하나마다 고유한 외형을 지원해주고 있기에
새로운 장비를 구하는 재미를 더 높여주었습니다.
장비를 구하고 착용하는 재미가 높았다고 할까요?
스킬 선택 역시 높은 자유도를 주어
플레이하는 사람들이 정해진 스킬을 사용하는게 아닌
자신이 원하는 나만의 스킬들을 조합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고 있었습니다.
MMORPG 대부분에 존재하는 탈것 시스템 역시
일반적인 이동 수단에서 벗어나 전투에서 캐릭터와 함께 전투를 도와줍니다.
게다가 성장시킨 펫들을 이용하여 다른 펫을 상대하는 던전도 존재했죠.
오로지 펫으로만 싸워야하는 전투이기 때문에 펫을 육성하는 재미와 이유를 동시에 느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