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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최근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출시되어 시작해본 SLG게임 에이지오브클랜입니다.

에이지오브클랜은 기본적으로 주변의 다른 유저들과 싸우거나, 적들과 교전 또는 자원 채취를 할 수 있는 탐색모드 외에도

싱글플레이 개념으로 진행이 가능한 '관문'모드가 있습니다.

전체적인 게임의 틀은 우리가 친숙히 알고있는 SLG의 장르의 특징을 고수하고 있는데요

자신의 영토 내에서 건물들을 건설하고, 병력을 생산하여 강해지는 것이 목표입니다.

여기에 전반적으로 깔끔한 그래픽으로 각 오브젝트의 구분이 잘 되는 편이라 가시성에 불편함이 거의 없습니다.

관문의 경우에는 각 스테이지 별 공략에 따라 보상이 주어지고 출전(스토리)과 모험 탭으로 구분이 되는데

기본적인 아이템 파밍과, 장비 아이템 파밍이 가능하며, 대부분의 서브퀘스트 진행또한 관문 컨텐츠로 진행이 가능합니다.

통상적으로 메인퀘스트는 건물 건설에 관여되어있으나, 가장 최우선적으로 올려주셔야 할 것은 바로 '왕성'입니다.

영지 내 모든 건물은 '왕성'의 단계에 비례하여 레벨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왕성을 주축으로 다른 건물들을 올려주시는게 좋은데

에이지오브클랜의 장점 중 하나가 기본적으로 건물 생산 및 업그레이드를 최소 2개 이상 할 수 있다는 점 입니다.

보통은 한개씩만 하고 다음 건물을 올려야 하거나 생산 슬롯을 구매해야 하는데 비해 처음부터 2개를 동시에 할 수 있다는 점이 초반 빠른 발전에 크게 기여합니다.

또한 로그인 보상을 포함하여 적절히 퀘스트와 섞어가면서 건물을 올려주면 자원이 그렇게 부족하지가 않더군요

대개의 경우 조금만 업그레이드 해도 자원이 금방 부족한 것에 비하면 훨씬 매끄러운 진행이 가능한 점이 좋았습니다.

지금은 영주레벨 14까지 올려둔 상황인데 아직 팔만한 요소가 많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