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어플

‘GirlsCamera－귀엽게 꾸미는 스티커사진…’은

스티커 사진 감각으로 사진을 꾸밀 수 있는

소셜 카메라 어플입니다.

500종류 이상의 귀여운 프레임과 스탬프,

배경 브러시, 펜을 이용해서 사진을 예쁘고

아기자기하게 꾸밀 수 있죠.

또한, 사용자가 직접 스탬프와 프레임을

만들 수도 있고 다른 사용자와 공유할 수도

있습니다.

메인 화면은 ‘Album’, ‘Camera’, ‘DIY’의

3가지 메뉴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Album’과 ‘Camera’는 이미지를 불러오는

방식이냐, 아니면 직접 찍는 방식이냐의

차이 정도라 볼 수 있습니다.

물론, ‘Camera’에는 셀카 기능 등이 있어서

단순히 갤러리의 이미지를 불러오는

‘Album’과는 조금 다르긴 하지만요. ^^

‘DIY’는 사용자가 직접 스탬프나 프레임을

만들 수 있는 그림툴 같은 메뉴입니다.

‘Album’을 선택하면 갤러리에서 수정할 사진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일단, 사진을 선택하면 뽀샤시 기능을 적용할 수

있는데요.

엄밀히 말하면 뽀샤시 기능이라기보다는

사진의 밝기를 조절한다고 보면 될 것 같은데요.

왼쪽으로 이동하면 전체적으로 어둡게 표현되고

오른쪽으로 이동하면 마치 강렬한 조명 효과를

사용한 것처럼 얼굴을 밝고 선명하게

표현해줍니다.

‘Camera’ 방식은 프레임이 적용된 화면으로

직접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즉, 촬영될 대상에 프레임을 넣어서 사진을

찍을 수 있기 때문에 재미있는 프레임이

적용된 사진을 쉽게 찍을 수 있죠.

오른쪽 위에 있는 전면/후면 전환 버튼을

이용해서 셀프 카메라도 촬영할 수 있습니다.

프레임 메뉴를 선택하면 손쉽게 원하는

프레임을 선택할 수 있고 가로형 프레임이나

친구 혹은 커플이 사용하기 좋은 다양한

커플 프레임도 제공해줍니다.

스티커 사진의 즐거움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 ^^

타이머 버튼을 누르면 5초의 카운트 뒤에

자동으로 사진을 촬영해주는데요.

셔터 버튼을 누리기 위해 폰을 움직일 필요가

없어서 손떨림을 자연스럽게 방지할 수 있습니다.

‘Album’을 선택해서 이미지를 불러오거나

‘Camera’로 사진을 촬영한 후에는

사진을 꾸밀 수 있습니다.

화면 아래쪽에는 프레임을 추가할 수 있는

메뉴와 그리기 메뉴, 롤러 메뉴, 클립 메뉴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해줍니다.

‘Frame’을 선택하면 사진에 다양한 프레임효과를

적용할 수 있습니다.

화면을 옆으로 스크롤하면서 마음에 드는

프레임을 찾아서 적용하면 되죠.

스티커 사진에서나 볼법한 예쁘고 귀여운

프레임들이 많으니까 하나씩 천천히

살펴보는 것도 재미가 있을 것 같네요.

마음에 드는 프레임을 찾았다면 왼쪽에 있는

선택 버튼을 누르면 프레임이 적용됩니다.

두 번째는 그리기 메뉴로 그리기를 선택한 후

왼쪽에 있는 버튼을 터치하면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선 종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선 종류는 크게 Normal, Transparent, Line,

Pattern의 4가지 방식 중 선택할 수 있고

선의 색상과 두께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마음에 드는 선을 선택했다면 이제 사진 위에

그리거나 쓰고 싶은 내용을 입력하면 되죠.

만약 잘 못 썼거나 그렸다면 아래쪽에 있는

지우개를 터치해서 지우면 됩니다.

단, 조심할 것은 지우개로 지울 때 프레임까지

함께 지워질 수 있으니까,

조심해서 지워야 합니다. ^^;

사진은 지워지지 않지만 사진 위에 있는

프레임은 지우개로 같이 지워져 버리네요.

마음에 드는 색이나 선 종류가 없다면

사용자가 직접 색을 지정해서 선을 만들 수도

있으니까, 참고하세요.

메인 수정 화면에서 롤러 아이콘을 선택하면

이미지 패턴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 패턴을 선택한 후 원하는 장소를

터치해서 문지르면 해당 패턴이 적용되죠.

배경이나 특정 내용을 지울 때 활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것도 쓰기/그리기와 같이 지우개로 지울 수

있는데요. 역시, 사진은 괜찮지만 프레임은

같이 지워지니까, 패턴을 입력하거나 글씨를

쓸 때는 프레임은 생각하고 사용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아래쪽의 메뉴를 옆으로 스크롤 하면 3개의

메뉴가 나타납니다.

그 중 첫 번째에 있는 메뉴를 선택하면

재미있는 데코레이션 기능을 사용할 수 있죠.

선물 상자를 터치하면 다양한 장식아이템을

사용할 수 있는데요.

사진에 곧바로 사용할 수 있는 메시지 스탬프와

그림 스탬프 등을 손가락으로 그리듯이

멋지게 추가할 수 있습니다.

단, 메시지 스탬프는 아쉽게도 일본어만

제공됩니다. ^^;

제작사에서 제공하는 클립아트, 스탬프 외에

사용자가 직접 만들어서 공유한 다양한

이미지도 사용할 수 있으니까,

확인해보시고 마음에 드는 걸 골라서

사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가발 기능도 제공되지만, 아무래도 조금은

부자연스럽네요.

가발 기능을 사용하고 싶다면 머리를

묶거나 뒤로 넘긴 사진을 이용하면 그나마

잘 어울리는 사진을 만들 수 있겠죠?

사진 수정 작업이 끝났다면 이제 ‘Menu’

버튼을 눌러서 메일에 첨부하거나 앨범에 저장,

공유하시면 됩니다.

공유 중 ‘My프리 장’ 사진을 공유하고

기록을 남길 수 있는데요.

매일 추천된 사진이 Facebook과 Pinterest

페이지에 공개되니까 참고하세요.

단, 이런 공유 사이트는 대부분 일본어를

사용해서 국내 사용자는 그림의 떡이라

할 수 있겠군요. ^^;

‘DIY’ 메뉴는 사용자가 직접 스탬프와 프레임을

만들 수 있는 그림툴 기능을 제공합니다.

다양한 펜 종류와 색으로 마음에 드는

스탬프와 프레임을 만든 후

공유 기능을 통해 다른 사용자와

공유할 수 있습니다.

스티커 사진 같은 예쁘고 아기자기한 프레임을

이용해서 사진을 예쁘게 꾸밀 수 있습니다.

특히, 일반적인 프레임은 물론, 연인이나 친구가

함께 사용하기 적당한 프레임을 제공해줘서

친구, 연인과의 추억을 남기기 좋을 것 같네요.

프레임 외에도 다양한 스탬프와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는 선을 이용해서, 그림에 글씨나

그림으로 직접 꾸밀 수 있는 점도 좋군요.

다만, 일본에서 제작한 어플이다 보니,

일반적인 기능을 사용하는 데는 문제가 없지만,

사진을 공유하는 사이트가 일본어 기반인 점은

아쉽네요.

친구나 가족, 연인과 기억에 남는 사진을 만들고

싶을 때 사용하기 좋은 어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