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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빈 공간에 자신만의 섬을 가꾸면서 성장시켜 나가는 게임 미니타운을 소개합니다.

필자의 경우 미니타운 같은 SNG 게임을 처음 해 보는데 완전 푹 빠져즐기면서 이렇게 재밌는 게임을 알려드리고자 리뷰를 적습니다.

일단, 게임의 아이템 하나하나가 아기자기하고 예쁩니다. 느낌을 설명하자면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예쁜 게임이네요~이런 SNG게임류을 처음 한다해도 한눈에 들어오는 인터페이스와 설명이 너무 잘 되어 있어서 게임 입문자에게도 게임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도록 구성되어 았습니다.

하늘에 떠 있는 자신만의 섬에 건물을 짓고 조경도 가꾸고 밭에 곡식을 재배해서 얻은 수확으로 재생산을 해서 거주민들이 잘 살 수 있도록, 한 마디로 얘기하면 자신의 섬을 꾸미는 게임입니다. 

처음 할 때는 뭐부터 시작해야할 지 조금 해맬 수 있는데 단연코 어렵지 않습니다. 그럼 하나하나 짚어 가면서 설명해 보겠습니다.

우측 하단 아이콘은 농경지와 창고, 건물과 시설물 등 다양한 아이템을 추가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일단 화물을 축적해 놔야 상품 제조에 필요한 물량을 공급합니다.
일단 농경지를 추가해 옥수수, 감자, 딸기 등등 재배힙니다.
농경지 작물 저장을 위해 창고는 필수입니다.

농작물은 성장 속도에 따라 시간이 달라지며 성장이 완료된 작물을 거둬들이지 않으면 고사해 쓸 수 없습니다.
그리고 금화가 모아지면 주택, 상가 등은 원하는 곳에 설치합니다.
주택은 임대료 수입이 들어오며 상가는 앞서 말한 상품제조를 해 수입을 얻습니다.

미니타운 에서 가장 핵심적인 역활을 하는 것은 레벨 시스템입니다.

레벨업이 되지 않으면 원하는 건물도  섬 확장도 할 수 없습니다. 레벨업 시키려면 농작물 재배와 상가 운영을 통해야만 할 수 있습니다.

레벨업이 되가면서 지을 수 있는 건물과 상가의 상품 종류가 늘어나며  또, 농경지의 작물의 종류가 훨씬 다양하고 풍성해집니다.

건물 지을 공간이 없다면 섬확장을 합니다.
섬 충축이 되면 비행선을 띄워서 원거리 무역도 가능합니다.
이 게임의 특징 중 하나가 혼자 하는 게임이 아나라 친구 추가를 통해 친구와 무역이 가능합니다. 메일을 통해 대화도 가능하며 친구의 상가를 빌려 상품 제도가 가능합니다. 또, 친구 섬으로 가서 밭에 마법을 주면 성장 속도가 빨라집니다.

섬 확장이 되면 꾸밀 수 있는 공간도 많아져서 갖가지 조경 아이템들을 이용해 개성있는 문구나 형태로 자신만의 멋진 디자인으로 꾸며 나갈 수 있습니다.
이 게임의 가장 큰 장점은 오프라인 시에도 시간이 계산이 된다는 겁니다. 예를 들면 농작물 성장이 1일 걸린다고 하면 게임을 끈 상태로 1일이 경과하면 농작물이 다 자라 있습니다. 이렇 듯이 시시때때로 짬 날때마다 하다보니 이 게임에 중독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장점: 세련된 그래픽과 중독성이 강함.
단점: 처음 접하는 사람은 게임파악에 시간이 걸림.

총평: 미니타운은 아기자기하면서 디테일을 살린 소셜게임입니다. 거의 쇼설게임 중에는 완성도 높은 게임으로 평가됩니다.이런 게임에 경험이 없다면 더 빠져들 정도로 중독성이 강한 게임!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