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삼국은 다수의 적을 상대로 화려한 스킬과 베는 액션을 선보이는 삼국지모바일게임입니다.
삼국지 속 다양한 장수들이 등장하는데, 장수에 따라 창, 검, 방패, 활 등등 다양한 종류의 무기를 하나씩 들고
사용하죠. 장수들의 전투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은전이 필수입니다. 스킬 레벨업과 장비 강화에 쓰이거든요.
레벨만 올리는 건 어렵지 않습니다. 조금 레벨이 낮은 장수는 단독으로 순찰을 보내 경험치와 아이템을 받아오도록 할 수 있죠.
이때 받는 경험치의 양은 순찰을 보낸 시간에 비례합니다. 순찰 기록을 나중에 보면 깨알같은 스크립트를 볼 수 있는데, 참삼국의
분위기와는 안 어울리는 듯한 훈훈한 내용들이 적혀 있기도 해요. 강아지를 만나서 귀여워해줬다던가...
필수적으로 하라고 추천하는 컨텐츠는 신선과 횡소 이렇게 둘입니다. 신선은 플레이어블 장수로도 나오는 신선 우길을 보스로 만들어
레이드를 하는 컨텐츠인데, 1분 30초 동안 입힌 데미지에 따라 은전을 보상으로 받게 되죠. 만약 전투력이 매우 강해서 완전히 잡는데
성공하면 이후로 그 난이도는 소탕을 통해 편하게 은전을 받을 수 있습니다.
횡소는 일종의 무한던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끊임없이 몰려오는 적 잡몹들을 계속 때려잡으며 나아가는 컨텐츠죠.
대부분의 일일 컨텐츠는 하루에 한 번에서 두 번까지만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횡소, 신선, 마왕은 하루에 두 번, 상단을 제외한
나머지 컨텐츠는 하루에 한 번씩만 가능하죠. 상단은 순찰처럼 시간이 될 때마다 계속 돌릴 수 있습니다.
횡소는 다수의 적을 상대하기 때문에, 광역 스킬을 가진 장수들이 활약하기에 좋습니다. 제가 내놓은 조합의 경우 손견(초상화 순서에서 가운데)이
가장 활약을 많이 할 수 있죠. 여기서는 참 숫자를 누적해 진급하는데 도움이 되고, 보상으로 장수의 경험치 물약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른 컨텐츠들은
놓칠 수 있어도, 적어도 신선과 횡소만큼은 놓쳐서는 안되는 컨텐츠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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