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정식 서비스해도 되겠네."
신작 온라인 축구게임 '피파온라인3'가 첫 비공개 테스트에서 높은 완성도를 보였다.
피파온라인3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첫번째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했다. EA 서울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피파온라인3가 처음으로 일반 게이머에게 선보인 것. 그만큼 관심이 높았다. 총 2만명 규모로 진행된 이번 테스트의 참가자 모집에 35만명 이상이 몰렸다.
실제 해본 결과 게임 플레이, 그래픽, 네트워크 등에서 만족스러웠다. 게임 플레이에서 공격과 수비의 균형에 큰 문제가 없었다. 공격력이 강해 대량 득점이 나온다거나 수비 능력이 높아 골이 안오나는 경우가 없었다. 키보드 조작도 전작과 같아 피파온라인 시리즈를 해본 게이머는 어려움 없이 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