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 에오스 레드 론칭 때 부터 지금까지 열심히 플레이 해왔지만
누가 그러더군요 그리 오래가지 못할 게임이니 너무 시간 쏟지 말라고
하지만 저는 에오스 레드 운영진을 믿고 있었습니다.
그 전부터 유저들과 소통을 중요시 하는 모습 때문도 있었지만
그저 소통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천으로 매번 옮겼거든요
에오스 레드가 출시한지 벌써 200이 넘었고
결국 에오스 레드는 저를 배신하지 않았습니다.
1. 월드 통합
유저들이 가장 원하던 서버 통합을 이루어 주었습니다.
서버 통합으로 인한 아이템 시세등을 고려하여 진행하고
유저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점진적 진행을 선택한 부분은 정말 최고의 선택인 것 같네요.
이 외에도 개발 현황 / 신규 콘텐츠 내용 / 시스템 개선 내용 등
게임 안팎의 모든 부분을 다루어 유저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고
이후 추가될 콘텐츠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냈습니다.
지금까지도 정말 재밌게 플레이 했지만
에오스 레드가 보여주는 비전과 그 비전에 자신있는 모습을 보니
정말 오래동안 함께할 동료가 생긴 것 같은 느낌입니다.
에오스 레드의 행보가 점점 더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