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중국 웹 게임 시장을 달군 ‘신선도’(神仙道)가 오는 9일 한국에서 공개서비스에 돌입한다.
국내
서비스사인 엔터메이트는 앞서 지난 1월 31일부터 3일간 비공개 테스트를 실시했다. 유저 1인당 평균 플레이 타임은 약 124분에 달했고,
재접속률도 71%를 상회하는 등 성황리에 종료돼 화제를 불러모았다.
‘신선도’는 문파 간 대립과 갈등을 바탕으로 힘, 기술,
마법의 유형으로 캐릭터를 성장시키고, 특색 있는 영웅을 선택해 전략을 구사하는 웹게임이다. 온라인 게임의 RPG(역할수행) 기능과 대전액션,
전략 콘텐츠를 모두 담고 있다. 특히 불필요한 회원가입의 절차를 없애 빠른 접속이 가능하다. 복잡한 레벨업 시스템을 탈피하고 게임시스템을
단순화시켜, 진입장벽을 낮췄다.
또한 중국 내 동시접속자수 60만명, 회원수 2억명을 넘어설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중국 최대
게임 정보 리서치 사이트인 게임룩(GAMELOOK)이 집계한 2011년 중국 10대 웹게임 퍼블리셔 점수/서버 오픈수/채널링수/독창성 총평에서
최고 득점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김수길 기자 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