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라링스(대표 배상찬)는 반다이남코 파트너즈 코리아(지사장 박희원)와 협력해 PS 비타용 액션게임 를 오는 6월 7일 정식 발매한다.
'기동전사 건담 시드 배틀 데스티니'는 애니메이션 '기동전사 건담 시드'부터 '기동전사 건담 시드 데스티니'까지의 시대를 무대로 하는 게임이다. 본 시리즈인 두 편과 함께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외전격 작품, '기동전사 건담 시드 C.E.73 스타게이저' 부터 '기동전사 건담시드 아스트레이 시리즈'까지 등장한 기체들도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작품은 싱글플레이와 함께, PS 비타의 기능인 애드혹 통신을 이용한 협력 플레이(2명)와 대전 플레이(4명)를 지원하며, '건담 배틀' 시리즈의 전통적인 시스템인 기체 커스터마이즈 요소를 이용해 본인이 원하는 기체로 성장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기체와 마찬가지로 파일럿도 성장하며 그 방식은 플레이어의 행동에 따라 결정된다. 즉 사격을 중심으로 플레이를 하면 사격 능력치가 성장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등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파일럭 역시 달라지며, 캐릭터마다 스킬이 존재하고 오리지널 파일럿은 스킬을 자유롭게 교체할 수 있다.
한편, 예약판매는 오는 30일부터 6월 5일까지 진행하며 한정수량특전으로 역대 건담 시드 기체 이미지가 디자인된 PS 비타용 오리지널 보호시트를 증정한다. 또한 설문조사에 응모하면 보호시트와 연동되는 PS 비타용 바탕화면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보호시트는 자기흡착방식이기 때문에 나중에 벗겨내도 자국이 남지 않는다. 가격 5만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