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히어로 중 가장 사랑을 받는 히어로 중 한명인 슈퍼맨. 그 히어로로 앱스토어에 게임이 출시된다니 , 그것도 퍼블리싱의 명가?인 칠링고에서 당연히 필구였다.
(저 심볼만 봐도 BGM이 들리는 듯 하다.)
전방향 컨트롤 키와 액션키 (이 액션은 때리기 , 던지기 , 레이져 빔 , 바람 등...상황에 따라 자동으로 발동한다.)와 이동 부스터 키로 구성되어 있는 본 게임은 슈퍼맨 카툰과 함께 그 스토리가 전개되어 흥미감을 유발 시킨다.
(속도감과 액션감 면에서는 괜찮은 수준을 보여 준다.)
스테이지 진행 방식은 앵그리버드 이후 대중화 되어 버린 각 챕터 클리어 방식이며 , 클리어 점수에 따라 다른 등급을 표기해 준다.
부스터 키와 지구와 우주를 넘나드는 공간감으로 속도감을 제대로 느끼게 해 주었으며 , 영화에서 보던 슈퍼맨의 기술들을 사용하는 재미도 솔솔하다.
하지만 , 지나찬 속도감과 공간감으로 컨트롤 중 약간의 불편함을 느낄 수 있었다. 가장 눈에 거슬렸던 것은 원근감 조절을 위해 사용된 것 같은 슈퍼맨의 크기 조절 부분이 캐릭터가 너무 작어지는 느낌이 있어 , 공간의 휑한 느낌을 초래하였다.
(조금만 더 원근법을 도입하면 슈퍼맨인지 점인지 구분이 안 될 듯..)
그리고 , 게임 중 컨트롤 하는 슈퍼맨 자체가 너무 흐릿하게 그려져 있어 , 그래픽 완성도 면에서 상당한 실망감을 주었다.
(나의 히어로는 이렇게 흐릿하지 않앗-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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