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어플

 
 
 


 
관련 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9_mRMjWnacg -1분 40초 
 
일본 불매 운동이 한창인 가운데에도 프라모델 피규어 같은 상품들은 전혀 상관없이 잘 팔린다고 합니다.
놀란 것은 몇 페이지 앞에 쓰인 게시글에도 대체 불가능한 문화라 어쩔 수가 없다는 댓글들도 많더라고요.
 
그런데 정말 대체품이 없는 걸까요?
온전히 개인적인 생각이기는 하지만 
저들은 그저 자기 좋아하는 걸 희생하고 싶지 않아서 대체를 찾을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은 아닌가 생각됩니다.
물론 게임이나 애니나 프라모델 같은 취미의 일본 제품 자체의 대체품은 적지만
게임, 애니, 프라모델 같은 취미의 대체 문화는 많습니다. 
 


독서라든지.
 


가벼운 운동이라든지
 


가족과의 대화 시간을 늘린다거나,
 


웹서핑이라든지...
 


여자친구와의 데이.....  ㅠㅠ 
 
그 외에도 대체할만한 문화는 많습니다.
저도 애니 게임 좋아하지만 요즘은 플스 집어넣고 그 시간에 사놓고 미뤄두었던 책들을 읽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생산되고 있는 문화니까 나쁜다는 것이 아닙니다.
평생 끊으라는 것도 아니고 일본이 정신차리고 사과할 때까지만이라도 
잠시 다른 문화를 즐겨보거나 새로운 취미를 익혀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