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나루토매니아
  • 2뱅이
  • 3푸타코타
  • 4완벽그자체
  • 5해삼
  • 1뱅이
  • 2나루토매니아
  • 3알짜배기
  • 4뱅이
  • 5빙그레우유
인천 화장품 공장 화재…“동료 대피 돕다 3명 희생”
연속출석 :
0일 랭킹 : 24위 명예1
36%
36% (108083 /300000)
  • 댓글 0 |
  • 추천 0 | 비추 0 |
  • 조회 667 |
  • 2020-11-23 (월) 19:48


    [앵커]

    어제 인천의 한 화장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3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습니다.

    위험 물질을 다루는 작업 중 폭발이 일어나면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됩니다.

    임명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커다란 폭발음과 함께 건물 외벽이 무너지고, 이어 불길이 치솟습니다.

    어제 오후 4시 10분쯤 인천 남동구의 한 화장품 제조업체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이 모두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고, 저녁 6시 50분쯤 불길을 잡았습니다.

    [목격자 : "불길이 엄청나게 올라오고 파편 날아오고 조금 더 있다가 소방에 전화하는데 또 한 번 더 터지고..."]

    이 불로 남성 노동자 3명이 숨지고 , 소방대원 4명을 포함해 9명이 다쳤습니다.

    화재 진압 중 폭발이 계속되고, 건물이 무너져 구조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숨진 노동자들은 모두 공장 2층 창문 부근에서 발견됐습니다.

    이들은 여성 동료들을 먼저 대피시키다가 미처 피하지 못하고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들이 지게차를 동원해 2층의 노동자들을 구조하는 과정에서 남성 직원들이 여성 직원들을 먼저 대피시켰다고 밝혔습니다.

    화재 당시 공장 2층에서는 도금 작업이 이뤄졌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위험 물질로 분류된 아염소산나트륨이 사용됐다며, 이로 인해 폭발이 발생한 것이 아닌지 살펴보고 있습니다.

    [우재현/인천공단소방서 소방위 : "화염이 발생했을 때 폭발로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물질이고, 1류 위험물을 사용했다고 얘기하니까 그건 추가적으로 조사를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오전부터 합동 현장 감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댓글을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셔야지만 작성가능합니다. [로그인하기] [회원가입하기]
    번호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작성일
    93467 오징어에 물린 리포터 애플 0 633 20/11/23
    93466 롯데는 일본 기업이라고!! 애플 0 573 20/11/23
    93465 2020년 대학문화 애플 0 465 20/11/23
    93464 외국인들이 한글 배우다가 공산주의 국가로 착각하는 이유 애플 0 920 20/11/23
    93463 [혐] 1톤 트럭 자살시도 애플 0 715 20/11/23
    93462 군대 부조리 근황 애플 0 756 20/11/23
    93461 권총강도에도 평온한 러시아녀들 애플 0 645 20/11/23
    93460 한화는 왜 5연패야? 애플 0 426 20/11/23
    93459 강성태 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조언 애플 0 365 20/11/23
    93458 뭘 타는거야 대체 애플 0 423 20/11/23
    93457 [단독]음흉한 보험설계사..고객 나체 사진 유출 애플 0 799 20/11/23
    93456 유도선수 vs 복싱선수가 싸우면 벌어지는 일 애플 0 510 20/11/23
    93455 보기만해도, 기억나는 냄새... 애플 0 454 20/11/23
    93454 태연의 노래방 점수 클레어2312 0 1433 20/11/23
    93453 더블 드리블 완벽그자체 0 1899 20/11/23
    93452 자리뺏기의 기술 완벽그자체 0 457 20/11/23
    93451 잘생긴 남자가 외국 여행가도 받는 대우 완벽그자체 0 571 20/11/23
    93450 인천 화장품 공장 화재…“동료 대피 돕다 3명 희생” 완벽그자체 0 670 20/11/23
    93449 항공기 엔진의 위력 완벽그자체 0 482 20/11/23
    93448 정신승리 완벽그자체 0 598 20/11/23
    93447 [미대선] 조지아주 재검표 결과 완벽그자체 0 419 20/11/23
    93446 후쿠시마오염수 방류후 일본반응 예상.. 완벽그자체 0 503 20/11/23
    93445 모범답안이 2점 깎인 이유 완벽그자체 0 809 20/11/23
    93444 "마스크 짝퉁 판명 났는데 3개월 지났으니 환불 안된다?"…무… 완벽그자체 0 793 20/11/23
    93443 여자들중에서도 차은우 박보검 싫어하는 사람있다 완벽그자체 0 768 20/11/23
    93442 주민이 경비 서는 아파트 .JPG 완벽그자체 0 561 20/11/23
    93441 승천하려다 실패한 용 완벽그자체 0 546 20/11/23
    93440 달리는 오토바이에서 깝치다.. 완벽그자체 0 498 20/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