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키에겐 세명(?)의 자식들이 있었다
장남인 늑대 펜리르, 거대한 뱀의 형상을 지닌 차남 요르문간드, 반인간인 막내 혤
시작은 운명의 3자매가 오딘에게 라그나로크가 일어날 것이며
펜리르의 손에 생을 마감할 것이라는 운명을 암시한 것.
운명을 막기위해 펜리르에게 줄을 풀어보라는 승부를 제안하는데
모든 줄을 끊어버리고 차선책으로 글레이프니르(풀리지않는줄)로 펜리르를 묶는데 성공한다
분노에 휩싸인 펜리르는 그렇게 묶여있었지만 이후 라그나로크가 시작된 후
오딘의 목을 물어 뜯어 죽이게 된다.
미드가르드 전체를 둘러쌓을 정도의 어마어마한 크기를 지닌 요르문간드
라그나로크 발발 시 토르에 의해 사망.....
하지만 토르가 죽일 때 나온 맹독으로 토르도 사망
헬 또는 헬라라고 불리며 반인간으로 한쪽은 아름다운 인간 형태지만 한쪽은 썩은듯한 형상을 띄고 있다.
원래는 이런 모습이 아니었지만 오딘이 지옥같은 니플헤임에 던져 이렇게 됐다고 한다
이후 여왕이 되어 지옥을 다스리고 라그나로크 때 군세를 이끌고 올라왔다
최근에 사전예약중인 오딘 발할라 라이징 로키의 분노 영상을 살펴보면
로키의 시점에서 얘기가 진행되는데 우리가 봐왔던 로키와는 또 다른 면모를 볼 수 있다
우리게엔 악역으로 비춰왔던 로키에게는 오딘이 악역이었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