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나루토매니아
  • 2뱅이
  • 3푸타코타
  • 4완벽그자체
  • 5해삼
  • 1뱅이
  • 2나루토매니아
  • 3알짜배기
  • 4뱅이
  • 5빙그레우유
비내리는 장면과 CG에 대해
연속출석 :
0일 랭킹 : 25위 명예1
31%
31% (94374 /300000)
  • 댓글 0 |
  • 추천 0 | 비추 0 |
  • 조회 374 |
  • 2022-04-06 (수) 12:33



    지속적으로 발전한 컴퓨터 그래픽 기술(CG). 
    이제는 거의 모든 영상매체에서 흔하게 적용되고 있죠.
    CG한방이면 거대한 세트장, 공사 시간 등을 소비하지 않을 수 있으니까요.
    그렇다면 또 다른 CG 카테고리로서 날씨는 어떨까요.
     
     




    저는 CG 관련 완전 비전문가입니다. 
    그래서 저는 비가 내리는 장면도 CG로 하는 경우가 있다는건 몰랐습니다.
    그냥 언제나 살수차로 간단하게 하늘에서 뿌리면 된다 생각했으니까요.
    이 글은 영화와 날씨에 관한 흥미롭고(저의 경우만ㅜ.ㅜ) 짧은 정보글입니다.
     
     




    살수차를 활용한 연출에는 여러 제한사항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기계대여 비용 제한이 발생하고,
     
     


    협소한 곳에 따른 기계 운용 제한,
     
     
     


    촬영 장소 제공측에서 긴시간동안의 대량의 물을 지면에 투여하는 것을 곤란해 할 수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요소인 사람과 관련된 제한도 있습니다.
    뉴스에도 언급된 10시간이란 장시간 동안 비를 맞는다면 배우의 건강에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고,
    그러하면 촬영 스케줄에도 큰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그래서 헐리우드의 경우 비내리는 장면등의 날씨 연출을 살수차 보다는 CG로 대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기술의 발달로 큰 노력, 비용 없이 간단히 연출이 가능합니다.
     
     
     


    아무리 CG라도 클로즈업 되는 부분의 물 맞는 연출이 어색할 수 있는바,
    필요한 부분만 실제 물을 분사하여 CG의 정교함을 더 해줍니다.
    그렇게 하면 촬영장 전체에 물을 뿌릴 필요 없이
    배우 얼굴에만 실제 물을 조금씩 분사한다던가,
    물에 젖게한 겉옷만 입혀 촬영하고, 쉴때는 바로 벗어서 편하게 대기한다던가
    와 같이 응용이 가능합니다.
     
     
     


     


    이런 CG 연출은 또한 감독의 연출적 자유를 부여해준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위 장면 처럼 살인자가 기다리고 있는 짧은 장면에서,
    감독은 CG팀에 비를 추가하라는 말만으로도 이렇게 분위기가 확연하게 달라집니다.
     


     


    이상. 그 동안 봐왔던 몇몇 영화 등에서 실제라고 느껴졌던 날씨 등이 
    CG라고 생각하니깐 새삼스럽게 신기하다 느껴져 작성해본 글이었습니다. 안뇽~
     
    CG관련 정보 참조 
    https://filmshortage.com/creating-rain-visual-effects-breakdown/
    https://www.creativebloq.com/3d-tips/cgi-movie-moments-1234014
    https://www.masterclass.com/articles/what-is-cgi#4-uses-of-cgi-in-film
    댓글을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셔야지만 작성가능합니다. [로그인하기] [회원가입하기]
    번호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작성일
    129724 응 취사율 0.4프로 땡수 0 385 22/04/06
    129723 남편들이 등짝을 맞는 이유... 땡수 0 339 22/04/06
    129722 치킨 한마리 3만원 농담 아니다 땡수 0 341 22/04/06
    129721 여러가지들..한번은 피식 하겠죠?? 땡수 0 330 22/04/06
    129720 외국인 파쿠르 고수가 한국에서 죽을뻔함 땡수 0 351 22/04/06
    129719 섬나라의 특이점이 와버린 절 땡수 0 358 22/04/06
    129718 일본 영화 감독 소노시온 여배우에 성상납 요구 땡수 0 400 22/04/06
    129717 시골에서 카페 찾던 프랑스인 결말 땡수 0 379 22/04/06
    129716 한국 빵값이 뉴욕 파리 도쿄 홍콩 보다도 비싼 이유 땡수 0 364 22/04/06
    129715 반지의제왕 인물별 절대반지를 가지고 있었던 기간.jpg 인프라 0 1648 22/04/06
    129714 [유툽]임보 하다가 여동생이 납치해간...하양이 그레이 입니… 땡수 0 332 22/04/06
    129713 베트남에 있는 열매 (열대과일) 땡수 0 395 22/04/06
    129712 일본 조추첨 ㅇㅅㅇ근황(혐주의) 땡수 0 381 22/04/06
    129711 전쟁은 없어야 하는 이유 땡수 0 287 22/04/06
    129710 당근마켓 조이콘 진검승부남 땡수 0 332 22/04/06
    129709 초등학생이 유한락스에 던진 질문 땡수 0 351 22/04/06
    129708 비내리는 장면과 CG에 대해 땡수 0 375 22/04/06
    129707 킥보드 타시는 분들 공감하실듯 땡수 0 256 22/04/06
    129706 부부싸움 이긴뒤 남편 근황 땡수 0 376 22/04/06
    129705 미국에서 효과 만점인 김치토템 땡수 0 274 22/04/06
    129704 바밤바 근황 땡수 0 319 22/04/06
    129703 파친코 이민진 작가는 인류의 큰 숙제 하나를 푼 듯. 땡수 0 260 22/04/06
    129702 자, 연습해 볼게요 '미안해!' 땡수 0 283 22/04/06
    129701 독립운동가 집안의 마인드 클라스 땡수 0 357 22/04/06
    129700 BBQ 3만원 발언에 빡친 식품 언론기자 땡수 0 300 22/04/06
    129699 제주 할머니가 생선을 드시지 않는 이유 땡수 0 320 22/04/06
    129698 102kg 들어올리기 땡수 0 384 22/04/06
    129697 도서관 민폐녀 완벽그자체 0 453 22/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