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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학교 개그) 날치기와 백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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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4-07 (목) 14:19

    - 날치기 이야기-
     
     
     
    며칠 전에 한 탕 했던 돈을 드디어 돈을 다 썼다.
     
    슬슬 작업이나 해볼까...
     
    저녁을 먹었고 담배하나 달달하게 태우고. 휴대폰으로 유티브 좀 보다보니 지금 밤 10시… 
     
    이제 나가볼까나..
     
     
     
    어? 저기 어리버리한 넘이 비틀비틀 거리며 다가오네.
     
    여자 가방이 돈도 더 많고 작업 하기도 쉬운데 
     
    아쉬운대로 저 넘 따라가서 작업이나 해야긋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밤에 사람도 잘 안 다니고... 생각보다 쉽겠는걸?
     
    어?? 요것 봐라? 이 시간에 24시간 현금지급기 안으로 들어가네.
     
    주위를 두리번 거리는걸 보니
     
    돈을 많이 찾으려나 보다..
     
    일단 나무 뒤에 숨어있다가 나오면 작업해야겠다.
     
     
    왜 이렇게 안나오지? 
     
    일단 오토바이에 시동걸어놓고
     
    나오면 바로 낚아채야겠다..
     
    부르부릉 히이익 
     
    탁!!(낚아채는 소리)
     
    오~!
     
    얼마나 많이 찾았으면 신문지로 오만원권을 포장까지~!
     
    그래 오늘은 니돈이 내돈이다~ 고맙다. 호구!
     
     
    아~그런데 왜이리 묵직하지?
     
    당분간 이 일도 접고 잠수 타야겠다.
     
     
     
     
    -백수 이야기-
     
     
    아, 어제도 오늘도 친구에게 술을 얻어먹고 아 취한다..
     
    택시 타고 가라고 차비 만원까지 주다니. 
     
    나중에 취직되면 대패 삼겹살에 소주 사줄게 내 친구!
     
    아 기분좋아... 취하네;;
     
    그런데 속이 왜이리 안 좋을까?
     
    점심때 배고파 마신 우유의 유통기한을 확인을 안했는데.. 우유가 잘못됐나.. 배가 왜이리 아퍼..
     
    아 지금 10시네... 화장실 없나...
     
    아 배 아퍼....
     
    집까지 걸어가야하는데...만원 아껴서 내일 점심 저녁 해결해야하는데..
     
    일단 휴지가 없으니...
     
    아 저기 신문있네...벼루욱신문 일단 챙기자..
     
    아 화장실이 왜이리 안보여..
     
    쌀거같애..
     
    어... 현금 지급기네...
     
    누구 있나? 주위에 아무도 없네..
     
    그럼...
     
    현금지급기 안에 신문을 깔고...
     
    CCTV카메라가 있으니 뒤돌아 앉아야지..
     
    뿌지직...
     
    이제 살 것같네...
     
    신문지로 대충 닦고....똥은 신문지에 돌돌 말아서 밖에 버려야 겠다..
     
    저 오토바이 머야....
     
    나 똥누는가 봤나;;
     
    클났네...
     
    나한테 한소리 하려고 오나? 죄송하다고 말하고 빨리 이 동네를 뜨자.
     
    겁나 빨리 이쪽으로 달려오네;;
     
     
    휘~이익   탁~!
     
     
     
    아 저넘 뭐야 내똥을...
     
     
     
     엥?  똥치기 당했네..??
     
     
     
     
     
     
     
     
    - 날치기 이야기-
     
    따끈 따끈한게 금방 뽑은 돈 맞는가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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