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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의 명령에 불복한 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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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0-22 (토) 09:19


    요제프 슐츠는 1909년 독일 바르멘에서 태어남.
     
    2차대전이 터지자 그는 징집되어 독일 국방군 제714보병사단에 배치되었고
     
    이후 유고슬라비아 전선으로 보내짐
     
     
     
     
    1941년 7월 19일, 슐츠가 소속된 중대는 파르티잔과 전투를 벌였고,
     
    '파르티잔 혐의'가 있는 인근 마을 주민 16명을 체포함
     
    독일 군법정은 이들이 파르티잔을 도왔다며 사형을 선고했고
     
    다음날인 7월 20일 마을 마구간에서 처형식이 집행되려는 찰나.....
     
    슐츠는 이 사람들이 결백하다며, 자신은 이들을 쏘지 않겠다고 선언함.
     
     
     
    동료들은 슐츠의 돌발행동에 모두 당황했고,
     
    중대장은 즉시 그를 무장해제한 다음 주민들 곁에 세움.



     
    그리고 주민들 16명과 함께 총살함.
     
    하지만 마지막 배려인지 다른 이유에서지는 몰라도, 
     
    슐츠의 가족들에겐 그가 파르티잔과의 전투 도중 전사했다는 통지서가 보내짐
     
     
    전쟁이 끝난 후 슐츠의 행위는 유고슬라비아 전역에 알려졌으며,
     
    그가 처형되었던 장소인 스메데레브스카 팔랑카에는 학살 희생자들을 기리는 기념관이 건립됨.
     




    1973년 '요제프 슐츠'라는 제목의 단편영화로도 제작되었음.
     
     
     
    동영상 출처 : https://youtube.com/shorts/XmY-L1A2SGE?feature=sh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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