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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발여부는 모르겠고 링크타고 검색해 보세요^^

오카자키 린텐 (Rynten Okazaki)

http://cafe.naver.com/fingerstyle/111170

일본의 1세대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오카자키 린텐. 일본에 기타연주음악을 대중화시킨 선구자이자

코타로 오시오, 슌 코마츠바라 등 많은 일본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의 선생님이기도 합니다.

한국과 한국 사람들을 굉장히 좋아해서 자비로 한국에 와서 친구들과 여행을 즐기고

함께 공연을 하기도 했었죠. 우리 카페와 가장 친한 연주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대표곡 : 구름 위의 작은 섬, City of Tokyo, Baside Resort, Living Naturally 등...

마틴 테일러 (Martin Taylor)

http://cafe.naver.com/fingerstyle/23144

핑거스타일만으로 재즈의 모든 것을 표현하는 영국의 대표적인 재즈 기타리스트입니다.

우리에게는 라디오의 시그널음으로도 친숙한 'True'의 낭만적인 선율이 너무나 유명하지만

실제로는 변화무쌍하고 테크니컬한 재즈곡들을 표현하는데 있어서도 부족함이 없는 연주자입니다.

* 대표곡 : True, Djang's Dream, I'm on my way 등...

마사 수미데 (Masa Sumide)

http://cafe.naver.com/fingerstyle/113705

일본인 태생으로는 믿어지지 않을만큼 신명나는 그루브를 자랑하는 연주자입니다.

음악과 생활 모두 괴짜 기질이 넘치지만 낭만적인 멜로디와 파워풀한 리듬을 오가는 그의 연주는

일본보다도 세계적인 연주자들에게 더 인정 받고 있습니다.

기타 연주 만큼이나 장난기 넘치는 표정 또한 일품이죠.

* 대표곡 : When you smile, Keep Rockin', Intuition, 7th Heaven, Dancer's delight 등...

토미 임마뉴엘 (Tommy Emmanuel)

http://www.guitarmusic.co.kr/guitarmusic/player_view.php?pidx=72&subcateid=0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팬을 지닌 토미는 수퍼 기타리스트라는 별칭이 아깝지 않은 인물입니다.

모든 음악의 공통어는 리듬이라고 말하는 그의 퍼포먼스는 음악에 문외한인 사람조차도

신나게 빠져들게 만드는 마력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내한공연을 한 연주자입니다.

* 대표곡 : Mombasa, Angelina, Questions, Those who wait, Classical Gas 등...

트레이스 번디 (Trace Bundy)

http://www.guitarmusic.co.kr/guitarmusic/player_view.php?pidx=170&subcateid=0

공학박사 출신이라는 이색적인 경력만큼이나 루프 , 리버스를 이용한 기발한 연주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젊은 기타리스트입니다. 태핑만으로 'Canon'을 연주하여 유튜브 스타로 떠올랐지만

모든 수단을 동원해 음악으로 관객에게 즐거움을 주는 엔터테이너로서의 기질도 훌륭합니다.

* 대표곡 : Acoustic Ninja, Missile Bell, Canon 등...

황가위 (Huang Chia Wei)

중국 핑거스타일 커뮤니티의 중심인물이자 교육자, 기획자, 기타 설계자로도 활발히 활동하는

연주자입니다. 우리 핑스카페와 좋은 동료이자 자극을 주는 인물입니다.

* 대표곡 : Journey, Sunshine, Blue Silk 등

마사아키 키시베 (Masaaki Kishibe)

http://www.guitarmusic.co.kr/guitarmusic/player_view.php?pidx=127&subcateid=0

키시베 곡의 특징은 한 귀에 들어오는 예쁜 멜로디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방송 배경음악으로도 자주 나오고 정식 라이센스 음반이 발매되었을 정도니까요.

따라 치고 싶은 마음이 들만큼 좋은 곡들로 많은 사람들을 핑스인의 길로 이끈 장본인이기도 합니다.

* 대표곡 : 비 내리는 창가에서, 꽃, Growing Up, 기적의 산, Convertible 등...

타나카 아키히로 (Tanaka Akihiro)

http://cafe.naver.com/fingerstyle/118090

아시아인 최초로 윈필드 페스티벌에서 우승한 일본의 슈퍼루키입니다.

현 시점에서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는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라는데 이견이 없을만큼

테크닉, 작곡, 무대 퍼포먼스 모든 면에서 출중한 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 대표곡 : 태양의 에뛰드, Call, Humming bird, Letter 등...

코타로 오시오 (Kotaro Oshio)

http://www.guitarmusic.co.kr/guitarmusic/player_view.php?pidx=154&subcateid=0

핑스 카페에서 코타로를 모른다면 간첩이라 할만큼 우리에겐 친숙한 연주자죠.

멜로디와 퍼커시브를 동시에 구사하는 어택뮤트(통칭 코타시브) 주법을 전면에 내세워

핑거스타일 기타의 대중화에 큰 역할을 한 연주자입니다.

* 대표곡 : Wings you are the hero, Splash, 황혼, Big Blue Ocean, Merry Chirstmas Mr.Lawrence

페피노 다고스티노 (Peppino D'Agostino)

http://cafe.naver.com/fingerstyle/25003

이탈리아 태생으로 북미지역에서 손꼽히는 탑클래스의 정통파 핑거스타일 연주자.

붐칙 스타일이 아닌 현대적인 핑거스타일 주법을 꾸준히 선보여 탄탄한 팬층을 가진 연주자로

바람 소리를 기타로 표현한 'Acoustic Spririt'은 초기 핑거스타일 애호가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바가 있습니다.

* 대표곡 : Acoustic Spirit, Close to heaven, Running Wild, Bella Donna 등...

앤디 맥키 (Andy McKee)

http://www.guitarmusic.co.kr/guitarmusic/player_view.php?pidx=115&subcateid=0

캐나다 출신의 젊은 신예 기타리스트. 

프리스턴 리드의 주법을 재현한 'Drifting'으로 일약 유튜브 스타가 되었죠.

1세대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들의 영향을 강하게 받아 다양한 주법과 편곡에 능합니다.

* 대표곡 : Drifting, Rylynn, Africa, Hunter's moon 등..

알렉스 디 그라시 (Alex De Grassi)

http://cafe.naver.com/fingerstyle/27037

마이클 헤지스, 윌 애커먼과 더불어 윈드햄 힐의 주축 3인방으로서 뉴에이지의 전성기를 이끈

거장입니다. 작품성과 대중성을 같이 지닌 'Western'은 많은 기타리스트들이 즐겨치는 곡이죠.

마스터라는 칭하고 어울리는 학구적인 모습과 더불어 온화하고 인자한 성품으로도 유명합니다.

* 대표곡 : Western, Slow Circle, Water Garden 등...

에드 게하드 (Ed Gerhard)

http://cafe.naver.com/fingerstyle/100274

'은발의 마술사'로 불리는 모습만큼이나 매우 조용하고 아름다운 곡으로 특히 유명한 연주자입니다.

원곡의 감성을 뛰어넘는 'The Water Is Wide'와 더불어 동양적인 정서가 느껴지는 'Handing Down'은

오랫동안 핑거스타일 연주자들이 즐겨쳐온 레파토리입니다.

실제 성격은 매우 장난끼 많고 유머러스해서 우리를 놀래키기도 했죠.

* 대표곡 : Handing Down, Let it be me, The water is wide, Duet 등...

마이클 헤지스 (Michael Hedges)

http://cafe.naver.com/fingerstyle/98724

핑거스타일의 전설적인 인물. 획기적이고 실험적인 연주 스타일과 독창적인 음악성으로

기타음악계를 완전히 뒤집어버릴 정도의 충격을 준 인물로, 현대의 핑거스타일 연주자들은

모두 마이클 헤지스의 영향을 받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안타깝게도 30대의 젊은 나이에 교통사고로 요절하였지만 지금까지도 많은 추종자들이 있습니다.

* 대표곡 : Oracle, Follow Through, Rickover's dream, Aerial Boundaries 등... 

피에르 벤수잔 (Pierre Bensusan)

http://cafe.naver.com/fingerstyle/117155

마이클 헤지스와 더불어서 핑거스타일씬에서 다시 나오기 힘든 천재로 평가받는 인물입니다.

많은 핑거스타일 연주자들이 현존 최고의 핑거스타일 연주자로 손 꼽는 인물이기도 합니다.

동서양을 아우르는 감성을 가진 아름다운 멜로디와 깊이 있는 화성이 돋보이는 많은 명곡으로

지금도 활발히 연주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친구 헤지스를 기리며 작곡한 'So long Michael'과 무위 사상을 표현한 'Wu Wei'가 특히 유명하죠.

* 대표곡 : Wu Wei, Nice Feeling, 4 A.M, If only you knew, Le Alchmiste 등...

로렌스 주버 (Laurence Juber)

http://cafe.naver.com/fingerstyle/103034

별칭 LJ로 불리며 현대 핑거스타일씬을 다지는데 큰 역할을 한 영국 출신의 거장입니다.

비틀즈의 레파토리를 편곡한 'LJ Plays the Beatles'는 대중과 평론가들에게 극찬을 받은 명반이죠.

지금도 솔로 연주자로서뿐만 아니라 영화음악, 게임음악으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여기선 특이하게도 게임 '디아블로' 시리즈의 음악감독으로 작곡/연주를 하고 있습니다.

* 대표곡 : Pass the Buck, Love at first sight, Mosaic, Lunar Eclipse 등..

루카스 미카일리디스 (Lucas Michailidis)

http://cafe.naver.com/fingerstyle/25801

호주 출신의 젊은 기타리스트. 그의 이름은 아직 많이 알려지진 않았지만

첫사랑이었던 누나의 결혼식을 보고 작곡한 'All Grown Up'은 핑스 카페에서도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곡 중 하나입니다. 의외로 지미 핸드릭스를 연상시키는 끈적한 편곡도 돋보입니다.

* 대표곡 : All Grown Up, I'll be there, Jewels, The Lucky One 등...

슌 코마츠바라 (Shun Komatsubara)

http://cafe.naver.com/fingerstyle/103917

몽환적이고 여린 음색으로 조금만 들어도 슌의 곡이란게 느껴질만큼 강한 개성을 가진 연주자입니다.

특히 '고래(Kujira)'는 많은 핑스인들이 즐겨치는 레파토리이죠.

물론 '오후의 한 때', 'First Shoes' 같은 설레이는 멜로디의 곡들도 일품입니다.

동양인의 정서를 잘 표현해내는 연주자로 빠져서는 안 될 인물입니다.

* 대표곡 : 고래(Kujira), Scene, 오후의 한 때, Love Song, 유월의 시 등...

울리 뵈게르샤우센 (Ulli Boegershausen)

http://cafe.naver.com/fingerstyle/109869

독일의 정통파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로 그의 교과서적인 편곡들은 많은 이들이 즐겨 연주하죠.

명료한 멜로디와 듣기 편한 화성으로 꾸준히 사랑받는 곡들을 남겼습니다.

레이크우드의 서명 아티스트로 정성하군과 레이크우드 기타를 연결시켜준 인물이기도 합니다.

* 대표곡 : It could have been, Secret Story, Lakewood Song 등...

피터 핑거 (Peter Finger)

http://cafe.naver.com/fingerstyle/101364

현 핑거스타일씬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이라 할 수 있죠. Acoustic Music Records의 대표로서

수 많은 연주자들의 앨범을 프로듀싱하고 새로운 연주자들을 발굴해왔습니다.

그 자신 또한 깊이 있는 음악성과 초절기교의 연주력으로 현존 최고의 연주자로 손 꼽힙니다.

* 대표곡 : Niemansland, Once upon a blue moon, Get Away, Come to my window 등...

산도르 자보 (Sandor Szabo)

http://cafe.naver.com/fingerstyle/27465

헝가리 출신의 연주자 겸 엔지니어로 피터 핑거와 함께 Acoustic Music Records의 많은 앨범 제작에

참여해왔습니다. 우리 핑스 카페와 처음으로 친분을 맺은 연주자로 한국 사람들을 위해 지은

'South Korean Landscape'로 우리 핑스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안겨 주었습니다.

* 대표곡 : Silence of your soul, Autumn in California, Catfish in the water 등...

토마스 립 (Thomas Leeb)

http://www.guitarmusic.co.kr/player/interview.php?monthname=0607

아프리카 타악기에도 일가견이 있는 이색적인 연주자.

화려한 리듬을 가진 퍼커시브 연주를 주특기로 하고 있는 젊은 테크니션입니다.

'Desert Pirate' 처럼 장난기 가득한 악동 기질이 음악에서도 느껴집니다만

'Akaskero'처럼 이색적인 화성 진행을 바탕으로 한 낭만적인 곡도 가지고 있습니다.

* 대표곡 : Akaskero, The Hard Can, Riddle, Springtime Groove 등...

와~ 확 꽂히네요. 겨울비 추적추적 내리는데 귓가에 착 감기는 선율이...크으. 

사실은 CD로 소장하고 싶었는데 요샌 다 음원서비스네요. 하기사 LP판으로 들을게 아닌다음에야..음원도 좋죠. 오카자키 린텐 (Rynten Okazaki) 네이버뮤직에서 긁고(앨범1장), 마틴 테일러 (Martin Taylor) 미리듣기 해보면서 긁으려고 하고 있어요. (정규앨범만 6장 그런데... 헉 버릴게 없어...) 천천히~ 한꺼번에 긁지 말고 여유 갖고 즐겨야겠네요. 아직 다른 연주자들도 있고... 좋은 음악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와...이런 댓글 처음 보네...

대단하신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