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게임 후기입니다.
MMORPG 장르를 가지고 있지만
예전 우리가 추억의 MMORPG를 하는 듯한 도트 그래픽
정교한 오브젝트 묘사로 시간여행을 하게 만들어 주는 게임이죠.
비록 날개가 있다고는 하나, 게임에 대한 매력을 즐기다 보면 크게 상관없는 수준입니다.
처음 고를 수 있는 검사 법사 궁수 이 3가지의 직업을 고를 수 있으며 성별도 남 여 따로 고를 수 있습니다.
커스터마이징은 비록 되지 않지만 장비에 따라 외형이 바껴서 독특한 개성을 누구나 소유할 수 있게 만들었죠.
게임 인터페이스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각성을 비롯하여, 5가지의 스킬을 사용할 수 있으며, 퀘스트만 누르더라도 자동 진행됩니다.
맵오브젝트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잘 정돈되어 있으며, 맵과 캐릭터에 대한 위화감이 현저히 적더군요.
몬스터를 몰아잡을 수도 있고, 판타지 세계관과 개발자의 상상력이 잘 묻어 있습니다.
그로테스크한 분위기를 자아낼 때도 있지만 정적인 숲속의 그래픽을 표현한 맵도 있더군요.
상황과 퀘스트에 따라 교묘하게 어울리게 만들었습니다.
강화하면서 천천히 성장하시다보면 위드만의 성장시스템에 적응 되실 것이며
보스 몬스터도 많고, 적절한 레벨디자인으로 지루할틈 없이 잘 만들었더군요.
너무 화려한 그래픽보다 판타지 분위기를 잘 표현한 MMORPG가 하고 싶다면
위드를 추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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