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블리자드)는 5월 15일부터 '디아블로 3'을 전 세계 동시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디아블로 3에는 게임 안에서 현금을 이용해 아이템을 사고파는 '현금 경매장' 기능이 추가돼 국내 도입을 두고 한차례 논란이 일었다.
블리자드는 게임물등급위원회의 승인을 받을 때까지 한국서버에서 현금 경매장 기능을 빼고 게임 내 금화로만 경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디아블로 3는 DVD 버전과 디지털 버전으로 판매되며 디지털 버전은 블리자드 홈페이지에서 구매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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