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한 자원은 중립 화물선을 약탈하거나, 상대의 기지를 공격하여 약탈하여 충당할 수 있습니다.
위 스크린샷은 제 BOM 함대가 기지를 나와 화물선을 약탈하러 가는 길입니다.
멀어서 그런지 1분이 넘게 걸리는군요. 물론 저 넓은 우주에서 1분이라면 어마어마한 거리긴 하겠지만요 ㅋㅋ
중립 화물선을 약탈하는 장면입니다.
화면 제일 위에 제 함대의 체력과 상대 함대의 체력이 보여지는데, 당연하지만 체력이 모두 닳게되면 패배하게 됩니다.
전투는 실시간 컨트롤이 가능하며, 컨트롤로 상대의 미사일을 피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또한 내구도가 높은 함선을 앞으로 배치시키는 등 어려운 상대를 상대할 땐 직접 컨트롤 하는 편이 더 좋겠죠.
저는 약한 함대를 상대할 때는 AI를 켜놓고 자동으로 사냥합니다.
그리고 중립 화물선 뿐 아니라 상대의 기지도 공격할 수 있는데,
이땐 확실히 컨트롤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위 스크린샷을 보시면 제 체력은 0이고 상대 기지 체력은 35%이지만 이 전투는 제가 승리한 것으로 나옵니다.
이유는 시간 아래 있는 별 때문인데, 한개의 별만 획득해도 전투에서 승리한 것으로 쳐주기 때문에 굳이 다 부시려고 노력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상대 기지를 약탈하는 퀘스트가 있으신 분들은 너무 겁먹지 말고 도전해보세요!
그리고 역시 우주를 배경으로 해서 그런지 맵도 상당히...아주 많이.. 넓은 편입니다.
위에 잠깐 나왔던 제가 속한 행성만 해도 많은 유저들이 득실득실거리고 있지만 행성을 벗어나니 기다리는건..
수 많은 행성들이었습니다.. 저 행성 하나하나마다 유저들이 가득가득 속해있으니.. 스케일 역시 우주급이라고 볼 수 있네요.
아직 많이 플레이한 것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상대의 기지를 약탈해보고 동맹에 가입해보는 등 여러가지를 즐겨보았습니다.
해보고 느낀 점은 ... 재밌다! 였습니다. 물론 진입장벽이 다른 게임에 비해 아주 약간 높은 편이긴 하지만
그 아주 약간의 벽을 넘기만 하면 새로운 세계가 펼쳐질 것 같습니다.
채팅을 통해 이것저것 물어가면서 플레이할 수도 있고, 카페에 가입하거나, 동맹에 참가하는 방법으로 그 벽을 허물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플레이어들이 운영해 나가는 수많은 기지들..
끝을 헤아릴 수 없는 광범위한 맵...
초보자에겐 어려운 게임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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