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시작한 모바일 FPS 페이탈 레이드의 스토리모드를 플레이 해봤습니다.
페이탈레이드는 스토리모드가 기본적으로 좀비 잡는 모드였는데 초반에는 상당히 쉬웠습니다만
후반으로 갈 수록 애들 피통이 커져서 잘 안죽습니다. ㅠ
거기에 좀비놈들도 총까지 들고 쏴재끼니 난이도가 은근 빡센듯 합니다.
다만 어느정도 조준보정이 있고, 자동발사 시스템이 있어서 모바일 FPS게임에 약하신 분들이라도 어느정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자동발사 시스템은 탄 소비가 좀 심해서 끄고 진행하였습니다.
덕분에 시야 돌릴 때마다 마구 발사되는군요 ㅋㅋ
그냥 보면 플레이가 어려워보일 수도 있으나 페이탈레이드의 스토리모드에서는 각 종 아이템을 사용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센트리건 같은 경우는 좀비가 엄청 몰려올 때 상당히 유용합니다.
화력을 더해줄 뿐만 아니라 어그로도 튀어서 대신 맞아주기도 하니 아이템 사용또한 페이탈레이드 스토리모드에서 중요한 요소인 것 같습니다.
총기 무장한 좀비는 상당히 빡셀 수 있는데 팁이라고 하면, 얘들은 플레이어를 본 후에 사격을 하기까지 시간이 좀 걸립니다.
선빵필승이라고 하죠, 먼저 때려 죽여줍시다 ㅋㅋ
체력관리에 있어서는 스타의 프로토스 종족이 가진 플라즈마 방어막 비슷한 개념의 방어막이 있습니다.
피격당하지 않고 일정시간이 지나면 천천히 회복되는 방식이니 시간제한이 없는 한 이것을 잘 이용해서 체력관리를 해봅시다.
물론 회복키트를 사용 할 수도 있으니 스테이지 공략은 상당히 다양하게 진행할 수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별점 획득에 있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총든녀석들 연속처치와 수류탄으로 다수 처치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