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비행 슈팅 게임 ‘스쿼드플로우’가 이용자의 호평 속에 소규모 테스트를 종료했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신작 스쿼드플로우의 오프라인 포커스 그룹 테스트(이하 FGT)를 종료했다.
이번 테스트는 그동안 베일에 쌓여있던 스쿼드플로우만의 역동적인 플레이 스타일이 공개되는 자리로 테스트 결과 참여자 중 92%가 스쿼드플로우 플레이 후 재미있다고 답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 ▲ 새 비행 슈팅 게임 스쿼드플로우. 테스트에 참여한 이용자의 반응은 좋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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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테스터들은 부스터를 활용한 고속 이동 기술과 유도 미사일을 발사하여 상대를 제압하는
피니쉬 기술, 유도 미사일을 교란시키는 플레어 기술을 통해 속도감과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를 할 수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락온(Rock-on) 기능을 통한 편리한 조작법과 직관적인 사용자인터페이스(UI), 독특한 그래픽 등 전반적으로 신선하고 재미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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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에 참가한 복수의 이용자는 ‘지상에서 전투기를 몰아 본 기분이다, 몰입감도 상당하고 스피디한 느낌이 좋다’ ‘TPS는 어렵다는
선입견이 있었는데, 5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테스트 시간이 빨리 흘렀고, 플레이도 그리 어렵지 않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빛소프트 김유라 부사장은 “이번 FGT를 통해 스쿼드플로우만의 특장점을 확인할 수 있다”면서 “테스트에 참여한 이용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반영해 여름 내 클로즈 베타 테스트(CBT)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하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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