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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리그오브레전드와 카오스, 골리앗과 중무장한 다윗의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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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2-13 (화) 18:48


    올해 하반기 국내 온라인 게임 시장의 돌풍의 핵으로 꼽히던 리그 오브 레전드가 지난 12일 별다른 예고도 없이 깜짝 오픈하면서 본격적인 흥행 돌풍의 시동을 걸었다.

    예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던 게임이니 만큼 현재의 모습이 전혀 어색하지 않지만, AOS 장르가 국내에서는 아직 초창기라는 점과 세계 어디와 비교해도 절대적으로 혼잡한 국내 온라인 게임 시장을 감안하면 기대이상의 성과가 아닐 수 없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성공적인 출발과 함께 게이머들 사이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은 국내에서 제작한 또 하나의 AOS 카오스 온라인과의 대결 구도다. 전세계적인 시장 상황을 고려하면 비교가 되지 않지만 홈그라운드의 이점을 등에 입은 카오스 온라인도 예상보다 좋은 출발을 보이며, 본격적인 대결 구도가 형성되고 있는 상황.

    특히 현재 국내에서 가장 강력한 퍼블리셔로 인정받고 있는 넥슨이 카오스 온라인의 든든한 아군이 되면서 이 같은 상황이 더욱 흥미진진해지고 있다.

    <골리앗을 연상시키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행보>

    50억이라는 막대한 금액을 걸고 대형 리그를 진행할 수 있을 정도로 엄청난 성공을 거둔 리그 오브 레전드의 국내 런칭 방식은 자신감이라는 말로 모든 것이 설명된다. 별다른 사전 홍보 없이 갑작스럽게 오픈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라, 홈페이지가 마비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모여 파괴력을 실감케 했다. 라이엇게임즈 코리아의 발표에 따르면 리그오브레전드의 가입자수는 하루만에 30만명을 넘어섰다고 한다.

    게이머들을 위한 서비스 역시 파격 그 자체다. 북미 서버에서 이미 게임을 즐기고 있는 이들의 계정 정보를 아무런 조건없이 신청만 하면 국내 서버로 옮겨주며, 케일 챔피언, 은빛 케일 스킨, 14일 IP 부스트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또한, 한국 게이머들을 위한 한국형 챔피언 아리가 오는 14일 업데이트되며, 대부분의 게임 플레이를 무료로 하고, 부분유료화 금액을 650RP에 부가세 포함 4900원으로 책정해 금액적인 부담도 상당히 적은 편이다. 참고로 북미에서는 650RP를 구입할 때 5달러를 지불해야 한다.

    이렇듯 리그오브레전드는 게임성에 대한 절대적인 자신감을 바탕으로 많은 사람들이 게임을 즐기도록 하고, 자연스럽게 수익을 늘려가는 것을 목표로 국내 런칭을 진행 중이다.

    <중무장한 다윗. 카오스 온라인>

    리그오브레전드가 골리앗이라면 이제 걸음마 단계인 카오스 온라인은 다윗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현재 카오스 온라인의 모습은 그냥 다윗이 아닌 중무장한 다윗이다.

    카오스 온라인이 리그오브레전드와 경쟁을 펼치기 위해 내세우고 있는 것은 워크래프트3 모드의 한계를 벗어난 발전된 그래픽과 한국 게이머들의 입맛에 맞는 게임 플레이다.


    카오스 온라인은 워크래프트3의 업데이트 때마다 모든 부분을 바꿔야 하는 문제점이 있었던 모드 시절의 태생적 한계를 극복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게임성 자체는 모드 시절과 크게 달라지지는 않았으나, 영웅들의 외형, 스킬 임팩트, 맵 디테일 등을 크게 개선해 더 이상 워크래프트3를 떠올리지 않게 만들었으며, 최적화 작업에도 많은 공을 들였다.

    또한, 카오스를 개발했던 하늘섬이 개발진으로 참여하고 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게임성을 가다듬어, 이제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스타일의 속도감 있고, 이전보다 초보자에 대한 배려도 많은 게임으로 거듭났다.

    중소 개발사의 약점이라고 할 수 있는 마케팅 부분도 넥슨이 퍼블리싱을 맡으면서 더 이상 약점이 아니게 됐다. 리그오브레전드와 마찬가지로 게임 플레이의 대부분을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 누구나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대형 포털 광고는 물론, 많은 회원수로 유명한 넥슨포털에서도 전폭적인 응원을 보내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가 아는 성경에서는 다윗이 신무기(돌팔매)를 사용해 골리앗을 쓰러트렸지만, 다윗이 골리앗을 이기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운 것이 현실. 현대판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에서 어떤 결과가 도출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글 / 김남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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