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는 자사의 AOS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에 99번째 챔피언 드레이븐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추가된 드레이븐은 원거리 공격수로서 이동 속도가 뛰어나고 화려한 동작의 공격이 특징인 챔피언이다. 잔인한 미소와 함께 큰 대검을 사용한다.
이 챔피언은 자신의 형이자 녹서스를 위대한 도시국가로 재건하기 위해 전력을 다한 녹서스의 실력자 챔피언 ‘다리우스’와는 달리, 만인의 스포트라이트를 즐기는 천성적인 무대 체질을 지니고 있다.
| ▲ 리그 오브 레전드에 추가된 드레이븐(오른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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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
레이븐의 주요 공격 스킬은 ‘흉악한 칼날’ ‘회전 도끼’ ‘광기의 피’ 및 ‘비켜서라’ 등이 있으며 '회전 도끼’ 스킬의 경우
도끼 회수 시에는 ‘광기의 피’ 스킬 재사용 대기 시간을 초기화할 수 있는 부가 효과가 있어 최대로 공격력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특히, 궁극기 죽음의 소용돌이 스킬은 화려한 동작으로 피해를 입은 적에게 다시 한 번 공격을 가할 수 있어 위협적이다.
라이엇 게임즈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본부 권정현 이사는 “또 하나의 매력적인 챔피언이 탄생됐다”며 “플레이어가 보다 재미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신규 콘텐츠를 꾸준히 개발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최병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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