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동생이 사는 기숙사에서 회사까지는 11Km 차로 19분 거리입니다. 그런데 강과장 때문에 삼랑진역을 거칠 경우 무려 39Km 40분을 가야합니다. 퇴근 할 때도 데려다줘야 하니깐 왕복 22Km 거리를 무려 80Km 가량 가야 합니다. 이건 정상적인 카폴이 아닙니다. 근데 회사는 이를 정상적인 카폴이라 주장하며 제 동생을 나약하고 무책임한 직원으로 호도하고 고인의 명예를 훼손하고 있습니다.
제가 더 이상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증거와 정황이 명확히 나와있는데도.. 공식적인 사과조차 없는 회사입니다.. 다 죽여 버리고 떠나고 싶습니다..
제발 좀 도와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여러 기자님들이 직장내괴롭힘방지법 시행 후 첫 사망사건이라고 많이들 연락만 오시고 도와주시질 않습니다.. 제발 부탁드립니다,,
제발.. 부디 이 사건을 공론화 시켜주십시오.. 부탁드립니다.. 제 동생의 억울함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은 아무리 생각해도 공론화 밖에 없습니다.. 제발.. 제발.. 공론화 시켜주십시오..
직장 동료가 직접 증언했습니다. 회사와 밀양경찰서는 유착 관계가 의심된다고.. 경찰은 제 말을 들어주지 않습니다. 수백번이나 증거를 제출했지만 듣는체도 안합니다.
많은 것 바라지 않습니다.. 공정한 수사, 대책 마련, 재발 방지.. 이것 만이라도 할 수 있도록 이 사건을 공론화 시켜주십시오..
제발.. 제발 부탁드립니다..
구제역이라는 유튜버 분만이 제 얘기를 들어주셨습니다.. 구제역님 영상에 증거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