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노소프트가 하반기에 10여개의 스마트폰 게임을 서비스하는 등 공격적인 경영에 나선다.
루노소프트(대표 김복남)는 자체 개발작과 퍼블리싱 게임을 포함 하반기에 10개 이상의 스마트폰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이에따라 이 회사는 여름시즌에 맞춰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 게임 2개 작품을 먼저 론칭한다. 이번에 서비스되는 작품은 프리런닝게임인 ‘엔젤런’과 타임 매니지먼트 장르인 ‘진스뷰띠끄’ 등이다.
‘엔젤런’은 고퀄리티 3D그래픽과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캐릭터 런닝요소, 호러 콘셉트 배경이 혼합된 작품으로 여름에 즐기기에 좋은 작품이다. 또 ‘진스뷰띠끄’는 의상실을 경영하는 시뮬레이션 장르 게임으로 스마트폰의 큼직한 화면에 맞는 의상실 구성과 현실적 디자인을 통해 실제 경영과 흡사한 느낌을 준다.
루노는 또 하반기 중에 야구, 디펜스, 캐주얼FPS, SNG 등 다양한 장르의 스마트폰 게임을 출시할 방침이다. 루노는 이 가운데 8개 작품은 외부에서 개발된 작품을 퍼블리싱 할 예정이다.
[더게임스 고수홍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