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펜타스톰 2차 경기인 뉴메타와 X6-게이밍과의 경기를 보던 중
제가 인상깊게 봤었던 장면이 생겼습니다 ㅋㅋ
체이서 선수가 평상시 혼자 다니다가 이렇게 물려서 잘리는 경우가 많다고 해설진분들이 언급함
그러자 바로 나오는 한마디 '방향이 지금... 우리집이 그쪽이 아닌데..' ㅋㅋㅋㅋㅋㅋ
그런 해설 와중에 1분동안 2명에게서 버텨내는 체이서 선수를 보고서
캐릭터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준다, 시간 정말 잘 끌어주고 있다 등의 반응을 보이셨는데
거기에 체이서 선수가 시간을 벌어주는 동안에 이렇게 한명도 따게됨 ㄷㄷ
정말 유리한 구도로 끌어가게 된 시점이기에 감탄스러웠음ㅋㅋ
요즘 펜타스톰 PSPL 현장에서 직접 방청하시는 분들 많다고 들어서
해설진 분들도 박진감있게 해설해주시고 함성소리가 의외로 크게 들려서
저도 한번 가서 봐볼까 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