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엔씨소프트 인수, 모바일게임시장의 발전, 클라우드게이밍 등 다양한 이슈가 있었던 2012년도 마지막 계절을 앞두고 있다. 업계는 성공적인 한 해의 마무리를 위해 4분기 시장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그 중 모바일게임 시장은 빠른 속도로 규모가 확산되면서 새로운 플랫폼들이 대두되고 있다. 4분기 모바일게임 시장의 화두를 미리 짚어보았다.
◆ 라인vs카카오톡, 게임 플랫폼으로 접전
NHN재팬이 서비스하는 '라인'과 카카오가 서비스하는 '카카오톡'은 모바일 메신저이자 게임 플랫폼으로써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다. 최근에는 두 플랫폼의 이용자 수가 약 6000만 명으로 비슷해지면서 경쟁은 더욱 불꽃이 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