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팡(좌측)과 캔디팡'팡 게임'의 세대 교체가 이뤄지고 있다. '애니팡'은 지고 '캔디팡'이 뜨고 있다.
'캔디팡'은 위메이드가 지난달 25일 출시한 퍼즐 게임이다. 일주일만에 6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5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기까지 한달이 걸린 '애니팡'과 달리 '캔디팡'은 이를 4배 가까이 단축한 것.
이같은 이용자 유입에 힘입어 '캔디팡'은 8일 구글 플레이스토어 무료 순위에서 '애니팡'을 밀어내고 1위에 올라있다. 최고 매출 순위에에서도 '캔디팡'은 현재 2위를 기록, '애니팡'의 뒤를 바짝 쫓고 있다.
'캔디팡'의 이같은 인기는 운영적은 측면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수많은 이용자가 동시 접속해도 별다른 끊김이나 지연 현상 없이 쾌적한 게임 환경을 제공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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