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5는 전작에 비해 UI/UX가 많이 변화했습니다. 기본 앱에서도 그런 변화를 확인해볼 수 있는데요. 뮤직 앱의 경우 아주 확 달라지진 않았지만, 이전보다 사용성이 좋아졌습니다. 자, 그럼 갤럭시S5의 뮤직앱은 어떤 점이 달라졌고, 좀 더 잘 활용하기 위한 사용팁은 무엇이 있는지 살펴볼까요?
▲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점은 디자인의 변화. 메인 화면에 밝은 컬러를 사용해 화사해졌고요. 재생 중 스와이프해서 다른 곡으로 넘어갈때 비눗방울 애니메이션이 추가되었습니다.
▲ 상단 탭은 기존과 동일한 방식인데요. 설정>탭 항목으로 들어가 순서를 변경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자주 사용하는 순서대로 배치할 수 있다는 말씀!
▲ 디바이스 항목에는 삼성링크 공유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기존 뮤직 앱은 동일 Wi-Fi망에 있는 주변기기만 음악 공유가 가능했는데요. 이제는 다른 망에 있는 삼성링크 등록기기 음악까지 불러올 수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외부에서
집에 있는 PC의 음악을 갤럭시S5로 불러와서 주위에 있는 TV에 미러링으로 재생할 수 도 있습니다.
▲ SoundAlive와 Adapt Sound는 기존 그대로 들어가 있습니다. 좀 더 내 귀에 맞게 음감을 하고 싶다면 설정이 필요한 항목이죠.
▲ SoundAlive는 갤럭시 시리즈의 특유의 음장효과로 선호도가 높은 기능입니다. 이퀄라이저는 자동 또는 직접 세팅이 가능하고요. 소리 효과(진공관 앰프 효과, 가상 7.1채널)와 공간 효과(작은 공간, 큰 공간, 콘서트 홀)를 적용할 수도 있습니다. 단, 소리효과는 헤드폰에서만 사용 가능 합니다.사실 SoundAlive 세팅이 꼭 필요한 건 아닌데요. 음악을 좀 더 풍성하게 만들어주고, 좀 더 취향에 맞게 음감하는 수단이라 할 수 있습니다.
▲ Adapt Sound는 내 귀에 맞게 음질을 최적화해주는 기능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전에 다른 필자분께서 작성하신 글(http://smartdevice.kr/664]로 이동합니다." href="http://smartdevice.kr/664" style="color:#3269a0;text-decoration:none;font-family:'Roboto Condensed', Tauri, 'Lucida Grande', 'Lucida Sans Unicode', 'Lucida Sans', 'AppleSDGothicNeo-Medium', 'Segoe UI', 'Malgun Gothic', Verdana, Tahoma, sans-serif;font-size:15px;letter-spacing:-1px;line-height:27px;text-align:justify;word-spacing:1px;vertical-align:baseline;" target="_blank">
http://smartdevice.kr/664) 참고하시길!
▲ 설정에서 가사 옵션을 켜두면 재생 시 화면을 터치하여 가사를 볼 수 있는데요. mp3 파일에 가사가 들어 있지 않다면 무용지물! 먼저 PC에서 알송 같은 앱을 이용하여 가사를 넣을 수도있고요. 갤럭시S5에서 musiXmatch앱을 활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앱은 뮤직 앱에서 음악을 재생하면 실시간으로 해당 곡의 가사를 찾아서 알려줍니다.
▲ 뮤직 앱에서 mp3 파일의 일부 태그 수정이 가능한데요. 아쉽게도 앨범 아트 수정은 불가능합니다.만일 앨범 아트 바꾸고 싶다면, MP3dit, iTag Pro 등의 써드파티 앱을 추천합니다.
▲ 삼성 뮤직 앱을 실행하는 메뉴도 추가가 되었습니다. 탭 항목 중 트랙을 선택하고 메뉴 버튼을 눌러야 볼 수 있고요. 참고로 삼성뮤직에서 갤럭시S5 구입자 대상 기프트(한달 무료 이용권)이 현재 제공되고 있으니 혹시 모르셨던 분들은 꼭 다운 받으세요!
지금까지 갤럭시S5 뮤직 앱의 변화와 사용팁에 대해 살펴봤는데요. 옷을 바꿔 입어서 전체적 인상은 많이 달라진 느낌입니다. 기능적으로는 큰 변화는 없지만, 좀 더 쓸만해졌고요. 개인적인 바램이라면 재생가능 포맷이 좀 더 확대 되었으면 싶고요. 앞으로도 많은 변화로 음감의 즐거움을 더해줬으면 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